일단 앞서 일어난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저런 글들을 보다가, 예전에 오유의 어떤 분이
[이 글은 앞으로 계~~~~~~~~~~~속 복붙복붙 복붙에복붙을 할 예정입니다(약간수정은하겠지...)]]
전적으로 오유회원분들만 받을 예정이며, 채팅방 내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친목의 조짐이 지나치다고 보일 시 채팅방 강퇴(재입장불가) 채팅방 내에서 생기는 문제는 제가 직접 관리(채팅방 강퇴 등)하겠지만, 레이드 진행 중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제보를 받고 채팅방 내에서 처분하고 그 외 커뮤니티 박제 등의 문제는 일체 관여하지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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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는 오유와 관련없는 제가 따로관리하는 공간입니다.
3월 28일 기준으로 채팅방 참가자의 인원은 50명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곳인만큼 서로간의 잡담등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서로 스펙에대한 질문이 가장 많으며, 그냥 이런저런 오유에서 허용하는 친목의 기준에서는
약간 벗어난 수준이라고 보일수있는 대화가 오가고있습니다. (그래봤자... 던게인이모였으니 던파얘기밖에안합니다...)
이런 환경이 불편하게 느껴지는분들이 있을수있으며, 채팅방 참여를 자제해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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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목적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수,토,일요일 마다 공팟을 찾아다니는 시간을 줄이기위함.
2. 속해있는 공대에서 자리가 비는경우 용병을 구하는데 사용하기도 함.
라는 내용으로 인력사무소 톡방을 만드시고, 참여 인원을 모집하시기에,
한동안 여러캐릭을 고정공대에 용병을 보내거나, 공팟을 가면서 레이드를 참여했던 저는,
다른 인력사무소 톡방과 마찬가지로, 레이드 구직을 하려고 톡방에 잠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톡방에 들어갔을 때는,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보통 인력사무소 톡방은 1. 용병갑니다-! / 2. 용병 구합니다~! 류의 글들만 올라오니까, 많은 인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고 난 뒤, 한두시간 후에 핸드폰을 보니, 그 톡방에서 뜬 카톡 알림만 300+ 가 찍혀있고, 몇번 들어갔다 나오면서 알림을 없애봐도, 톡방의 활발함을 이길수는 없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들어간 이후에, 뭔가 '인력사무소'라는 취지를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배터리 낭비 등 때문에 2-3일 후에 톡방을 나왔습니다.
이 정도가 단순한 경험담? 정도랄까요.
---------------지금부터가 요점입니다--------------------(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근거있는 찬/반 논의는 환영입니다.)
지금은 소장님이 바뀌었다고 알고있는데, 제가 들어갔을 때만 해도, 오유 던게의 많은 회원분들이 그 톡방에서 던파와는 상관없는 얘기들도 자유롭게 하시고 했습니다.(지금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소장님이 바뀌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네요.)
초기 모집글에서 '3월 28일 기준으로 채팅방 참가자의 인원은 50명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곳인만큼 서로간의 잡담등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하셨지만, 저는 지금의 '인력사무소톡방'이 오유에 '해'가 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오유, 그리고 던게의 기본 원칙에 위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유와 던게는 엄격하게 '친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친목'에 의해서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들도 존재하구요..
물론, 저 톡방에서 나온 얘기들을 가지고 그것을 '친목'으로 규정할 지, 규정하지 않을 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구요.(저 또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친목이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유 던파 게시판 내에서 특정 유저들만이 모여있는 톡방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시는데, 그런 관계가 오유 던게 내의 분위기에 영향을 아예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잠깐 들어갔던 오유의 '인력사무소 톡방'은 '인력사무소'가 아닌, '오유 던게 유저들 모임'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로 300개가 넘는 대화 내용 중에서 '구인', '용병'에 대한 얘기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본적인 '인력사무소 톡방'의 관리규정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유저들과 자유롭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은 톡방이 아니라, 던게입니다. 던게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현재 몇몇 유저들이 모여서 잡담이 주가 되는 '오유 던게'에 존재하는 톡방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오유 인력사무소 톡방에 들어가 계신분들에게 아예 서로를 모른척하고 지내라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던게의 몇몇 유저분들만이 참여하며(물론 신청제며 허가제는 아닙니다만), 구인 / 용병 에서 벗어난 얘기들의 비중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 '톡방'이, 오유 내에서 더이상 모집 공고를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밤이 늦기도 했고, 글을 쓰는 능력도 떨어지다보니, 이해하시기 힘들게 서술한 부분이 많네요.. 요약하겠습니다.
'오유 인력사무소 톡방'에 들어가서 본 결과, '인력사무소 톡방'의 취지와는 다르게, 잡담의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유 던게 내의 몇몇 유저분들간에 잡담이 이뤄지는 톡방은 결국 오유 던게의 '친목 방지'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톡방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오유 던게 내에서 이 톡방 인원을 모집하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톡방에 대한 모집글 / 광고글을 더이상 오유 던게에 올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가장 원하는 것은 톡방의 해체지만, 그건 제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해당 '오유 인력사무소 톡방'을 오유 던게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말았으면 하는 의도에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제가 쓴 게시글이 해당 톡방에 퍼뜨려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해당 톡방에 계신 분들이 '친목'을 하려는 의도가 대부분은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모인 목적이 어찌되었건,
개방적이고, 친목 방지를 중요시하는 '오유', 그리고 '던게'내에서, 몇몇의 유저분들이 모이는 폐쇄적인 톡방이 유지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에도 적었다 싶이, 제 글(의견)에 대한 자유로운 찬성과 비판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