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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살어린 청순가련이미지 후배여자 사람의 일화임
몇년전쯤이였나 여튼 사람들의 흔한 교류가 싸이월드로 통하여 활발했던 시기였음.
아끼고 친한 후배여자사람이 어느날 우울한 목소리로 연락이왔음' 오빠 저 술한잔만 사주세요'
무게감이느껴지는 말에 둘이 술한잔을 하게 되었음. 분위기를 이미감지한상태로 술자리로향했음
소주몇잔을 깡으로 들이킨 후배여자사람은 말했음. '오빠 저 OO랑 헤어졌어요'
정말 잘어울리고 별다른 트러블없이 사귀던 후남자아이와 헤어졌다는 배의 말
아정말?..난 너희 결혼할줄알았는데,. 어쩌다그렇게 에효.. 뭐 심심한 위로로 다독여준뒤 가볍게 맥주한잔을 마시고
집에모셔줌. 본인도 집으로 돌아옴. 언제나처럼 하루의 끝은 싸이질이였음 부족했던 알콜을 체우기위해 맥주한캔과 함께
여기저기 파도를 타며 댓글쓰 방명 고유랑하며 시간을보내다 보니 후배여자사람이 떠오른거임
하아...그래내가 이렇게 웃으며 방명록이나 써갈길때가 아니다. 그래도 아끼는후배가 가슴에상처를
입고 배갯잎에 눈물을 적시고 있을지 모르는데.. 방명록이나 열려있다면 위로의말을 보태주기 위해
후배여자사람의 이름을 눌렀음 .
하아,...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메인사진은 눈물바다에 어둠침침한 배경과 환상적인 브금의 조합이
그 우울함을 느끼게해주었음
그 순간 뭔가 이상함을 감지.
???? 싸이 대문글에......
...............
...
잠지..쉽니다...
...................
....
......
...............
....
하아....
웃으면안되는데...아...씨...ㅂ......
몇년전인데 지금도 터진다....하아......
"잠시 .. 쉽니다..". 라는 글을 의도했던 후배여자사람은... 한획의 차이로인해....
하....
쓰고나니재미없넹 완전 잼나는 얘긴뎅.
저는 그럼 맥주마시러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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