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참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일부 오유인'은ㅋㅋㅋㅋ 정말 진정한 '유머人'이시군요.

웃음밖에 안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해라,인증해라' 하더니 ㅋㅋㅋㅋ 인증하고 나니깐 딱 3분류로 변하더군요.

'내가 언제 깠어? 타까 죽어라!'
'아닥중 (먼산)이라능'
'인증해서 뭐어쩌라고? 그새끼 구라깐거 많아.'

뭐야 이건 ㅋㅋㅋㅋㅋㅋ.

완전 유머인들이시군요. '일부 오유인'님들... 좀 정신좀 차리세요.

애초에 이 사건은 네티즌의 과대의심증이 불러온 망상인겁니다.

당신들 군대 어디나왔냐고 물어보면 뭐 보여줘요?
당연히 '군번줄'이라던지 '전역증'같은걸 보여주시겠죠?

그런데 사람들이
'군번줄 동대문에서도 구하더라.'
라고 하면서 안믿어요. 전역증은
'그거 위조 쉽더라?'
라고 하고 안믿어요.

그러면서 당신한테 '자대배치 받은 곳이 어딘지, 상관이 누군지, 정식적인 서류'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당신들은 '아 당신이 못 믿으니 내가 군대에서 모든 합법적인 서류를 받아오겠습니다.'
하고 가져올껍니까?
과연 이렇게까지 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아 ㅅㅂ  군번줄이랑 전역증만 있으면 됬지 뭐가 더 필요해?"
라고 하겠지요.
아니면 믿거나말거나 식으로 나오구요. ㅋㅋㅋㅋ 안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과장된것 같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이 했던 행동인겁니다.

지금 그리고 아직도 살아있는 좀비타까님들의 논리는 그렇더군요.

'그새끼 너무 뻥을 많이 쳤어.'

헐~ 대박.

당신들 까던 논리가 뭔데? 그 인간 학력위조잖아? 근데 물타기의 여운을 못 잊고 이젠 뻥으로 넘겼다?

그럼 다시 비유합시다.

당신들 군대에 있던 일들 부풀려요, 안부풀려요?

남성네들 모이면 군대얘기 빡시죠? 그 중에 진실이 과연 몇개나 있습니까?
물론 진실도 있겠지요. 군대얘기만 그럴까요?
남자란 성체는 부풀리는걸 워낙 좋아하죠.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까지 남들이 자신을 보지 않았다면
충분히 이야기 꾸며대는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_-

'난 1대 100으로 이겼어.'
'우리학교는 그래'
'내가 좀 이름좀 날렸어'

ㅅㅂ 않그래요? 뻥안쳐요?

게다가 애시당초 공인이 뻥친다는건 다들 모르나?

씨벌 연예인이 뻥친게 한두가지여? 한국국적 가지고 뻥친 색휘들도 넘쳐나요.
근데 믿어요? 님들 연예인 말 다 믿고 손해본것처럼 말하는데, 연예인들 말들 중 진실이 얼마나 될것 
같나요? 그럼 그사람들한테 다 '인증해라' 라고 말할겁니까?

아주 대단하시군요.

그런 정신으로 정치인들이나 까보시죠. 이명박 하나 잡고 털어내는 것처럼, 타블로 하나 잡고 까대는것처럼
어디한번 정치인으로 알려진 자들 신상털이 해보세요. 그럼 우리나라가 깨긋해질 겁니다. 쩌네요 쩔어.

그리고 분명 지금 뻥치는게 많다고 하시는 분들 많지요?

타블로 3~4년동안 석학사 취득이 인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사항들이 구라로 될까요?

확실한게 아닌겁니다 -_-. 진짜 대놓고 그게 다 사실이었고,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면?
당신들은 진짜 할말 없어지는 겁니다.

뭐 유명인과 같은 졸업생이라던가 교수와 썸싱, 유명인 테러 같은게 다 거짓일까요?
다 거짓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 당사자들이 인증을 하지 않는한 아무도 모르는 사실입니다.

이러다 정말 또 이거가지고 논란이 되서 진실로 밝혀지거나, 그와 비슷한 지금 상황이 되버리면
어쩌겠습니까?

그럼 그 땐 '타블로가 돈먹였네~'하거나 '시발 타블로 군대 안갔자나 그걸로 까자.'이럴꺼죠?

뻔하죠 -_- 지긋한 오유인 근성.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난 가슴에 손을 얹고 타까의 지존이 되어보겠습니다.'라고 하는 
인터넷 찌질이 네티즌 들이 있을겁니다 -_-.


그딴 짓거리는 DC나 가서 하세요. DC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DC엔 아직도 그런 물결이 있을테니깐요.

왜 오유에서 진짜 뒷끝 더럽게 노시는 겁니까?



그리고! 씨발 나머지 분들도 할말 없는거임.

정말 소수의 몇분 빼고 대충 상황이 어떻게 될지 뻔히 예상했던 사람들중 입닥치고 있었던 분들.

정신차리세요.

당신들이 입닥치고 있고, 몇명의 소수인원만 '이 사건은 경과가 지나봐야 알 것이다.'라고 말하고,
결국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소수의 의견이 뭍혔던 지난 몇달간의 오유입니다.

당신들만 나서서 '그건 좀 아니지,'라고 하거나, 맹목적인 비판글이나 물타기식 추천게시물에
'반대'한표만 먹여줬어도 상황이 이렇게 되진 않아.

내가 한가지 사실 유추해볼까?

'생각있지만 닥치고 있었던 다수의 오유인'들 중 대부분은 이번 인증 게시판에 분명 
'이렇게 될줄 알았어.'라고 말하고 있을꺼야. 않그래?

그런데 이 모습들 왠지 익숙하지?

투표일날 투표도 않하고 집에서 놀거나 밖에서 놀던 44%의 인구들.
그 색휘들 하는 말이랑 똑같잖아. 정작 중요한 '투표권'은 쓰지도 않고, 
다른 56%의 유권자가 행사한 권리를, 마치 자기가 한듯 누리는 인간이랑 똑같애.
결과가 좋든 말든간에 물타기식으로 이놈 깟다가 저놈 깟다가.

그냥 방관자잖아 -_-

난 오유인들이 반성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00명이 추천을 해도, 20명만 반대하면 옳지 못한 게시물은 베오베에 절대 가지 못합니다.
10명이 추천을 해도, 4명만 반대하면 옳지 못한 게시물은 베스트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이 것은, 오유의 법칙이고 규칙입니다. 옳지 못한 게시물에 댓글 달아서 블라인드 당할 것 같아 
무서워 못달았다구요? 반대는 왜 못찍습니까? IP테러라도 당할까봐?

좀 정신좀 차리고 이젠 이런일이 없도록 합시다.

무분별한 까짓좀 그만하세요.

어짜피 삽질이고, 게시판 더럽히는 일입니다.



말 심하게 해서 죄송하고, 며칠동안 똥글만 써서 그것도 죄송합니다.

오유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사랑하는 표현이 이렇습니다 -_-...

오유 여러분.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