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들에게 드리는 질문하나? 질문자 cmf****
저는 창조론자이지만 창조론은 종교적인 부분이어서 다른 종교인들에게는 강요할수없는 주장이란걸 알지만 진화론은 과학이라는 포장을 가지고 태어난 주장이므로 과학적으로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종과 종사이를 뛰어넘는 진화가 있어야 설득력이 있는건데 이러한 증거를 화석에서 찾고 있습니다 소위 중간고리 라고 하는 화석을 이거다 저거다 말들이 많은데
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왜 역사이래 2000년동안 우리는 진화되는 동물을 한번도 본적이 없냐는겁니다" 50억년전 , 옛날옛적에 이런 말로 두리뭉실 넘어가는 이론은 인정을 받을수 없습니다
진화론이 진실이 되려면 역사이래로 우리 주변에서 종과 종을 뛰어넘는 중간단계가 나와야되죠
공통조상이 뭔진 몰라도 다 어디간겁니까?
왜 지금은 진화를 하지 않나요?
동물이든 벌레든 단세포생물이라도 우리인간의 기술로 만들수 있나요?
밧데리 보충 없이 스스로 지구환경에 맞춰서 생존하고 번식하는 수많은 동식물들이 우연히 만들어 질까요?
우연히 생명이 탄생하고 우연히 진화한다는 이론이 진리일순 없습니다
진화론을 믿는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네티즌 채택답변
작성자 iiai
매우 핵심적인 궁금증들을 가지고 계시네요. 아마도 진화론을 옹호하는 듯한 제 답변을 선택하시기는 힘들겠지만 아무튼 질문들이 아주 좋기 때문에 답변을 달아 봅니다.
> 왜 역사이래 2000년동안 우리는 진화되는 동물을 한번도 본적이 없냐는겁니다 여기에서 '진화'를 어떤 것으로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침팬지와 인간이 갈라져서 서로 다르게 진화된 것은 600만 년 이상이 걸린 것으로 여겨집니다. 6,000,000년과 2,000년을 비교해보시면 차이가 크다는 걸 아시겠죠? 창조론의 우주창조시기 6,000년으로 따져도 이 600만 년이라는 것은 천지창조와 지금까지의 역사가 1000번은 반복할 수 있을 정도의 세월입니다. 더구나 생명 전체의 역사는 40억 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긴 세월인지 짐작이 되실 겁니다. 즉 뭔가 화석으로 그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날 정도의 '진화'를 원하신 거라면 겨우 지난 2000년 동안이라는 것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불과합니다. 만일 그 사이에 뭔가 극적인 진화들이 무더기로 일어났다면 오히려 더 이상합니다.
그렇다면 점진적인 아주 조그만 진화라는 건 본 적이 있을까요? 물론 있죠. 질문자님이 얼마 전에 드셨을 바나나도 돌연변이로 진화된 것입니다. 돌연변이가 1836년에 일어난 것도 알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iiai/107511569 (바나나와 지적설계론)
겨울마다 난리를 치는 독감. 가끔씩 전 세계를 위협하는 신종플루 아시죠? 원래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종들이 진화로 자꾸 생겨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질문자님도 백신을 맞아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바로 그 진화 때문입니다. 진화가 되지 않았다면 백신은 한 번만 만들면 되는 겁니다.
http://blog.naver.com/iiai/66578420 직접적인 관찰은 아니지만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인간의 게놈 안으로 들어와 자리잡아 유전정보를 변화시키는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은 인간의 10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 게놈 유전정보에도 바이러스 흔적이 남아있답니다. 이렇게 유전정보가 자꾸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진화가 일어나는 거죠. 생명의 유전정보라는 것은 무슨 슈퍼울트라특수초합금에 새겨진 것이 아닙니다.
http://blog.naver.com/iiai/105319158 지금 질문자님 게놈정보를 분석하면 돌연변이가 어디에서 일어났는지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낸 바로는 우리 모두 평균 70개 정도의 염기가 돌연변이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모에서 자식으로 세대가 넘어가면서 그렇다는 걸 과학자들이 확인했다는 뜻입니다. 전체 60억 염기정보의 극히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게 직접 관찰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iiai/104289212 바나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주위의 거의 대부분의 동식물에서 품종개량을 하면서 진화가 일어납니다. 인간의 마치 자연인척 자연선택을 해서 품종개량을 한 것이니까 좀 속도가 빨라져 우리 눈에 그 변화가 보일 정도지만 실제 자연에서는 이것보다는 훨씬 느리게 진행되겠죠. 그런데 인간한테 이 정도로 가능한 게 자연에서 불가능할리는 없겠죠?
http://blog.naver.com/iiai/65196596 (진화를 통한 다양성 정보의 생성)
> 왜 지금은 진화를 하지 않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제로는 많은 진화가 우리 주위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동영상이 우리한테 아주 느린 슬로우모션처럼, 또는 그냥 서로 떨어진 사진들처럼 보여서 잘 실감하지 못할 뿐이죠.
> 동물이든 벌레든 단세포생물이라도 우리인간의 기술로 만들수 있나요? 우리가 태양을 못 만든다고 태양이 없어지는 건 아니죠. 인간의 기술로 꼭 가능해야만 그 이론이 맞는 건 아닙니다. 다만 얼마 전 미국의 벤터박사 팀에서 단세포 생물의 유전정보 100%를 인공으로 합성한 인공생명체를 탄생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세포 껍데기는 기존의 다른 세포를 사용했지만 아무튼 핵의 유전정보 100%를 인공으로 만들었고 '생기론'이 틀렸다는 걸 입증했죠. 그리고 다른 많은 과학자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인공생명체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으며 2050년까지 거의 확실하게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창조론이나 진화론을 증명하는 건 아닙니다. (^-^)
> 우연히 생명이 탄생하고 우연히 진화한다는 이론이 진리일순 없습니다. 정교한 설계나 명확한 의도, 치밀한 계획없이 그냥 어쩌다가 운이 좋아서 그럭저럭 '우연'히 진화가 일어나서 지금처럼 다양하고 신기하고 놀라운 엄청나게 많은 생명체들이 생겼다는 이론이 있다면 당연히 그건 틀린 이론이겠죠. 하지만 진화론은 절대 그런 이론이 아닙니다. 다음 글을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iiai/20072430 (진화론의 우연에 대한 오해)
> 그리고 인간이 왜 마지막이여야 하나? 인간도 다른생물로 진화해야 정상이죠. 정확한 지적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마지막이라는 것은 창조론 이야기이고 진화론에서는 인간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인간이 40억 년 생명진화의 역사에서 마지막 부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만 그런 게 아니라 지금 2010년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도 모두 똑같이 마지막 부분에 있다는 것이 진화론입니다. 즉 인간과 침팬지, 저기 날아다니는 잠자리와 매미들은 모두 똑같이 진화했지 인간만 마지막이 아닙니다.
http://blog.naver.com/iiai/109795647 (창조론을 부정하는 살아있는 화석)
출처- 네이버 지식인 답변(iiai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113815639&qb=7KeE7ZmU66GgIOyDgeuMgOyggSDqsJzrhZ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XcwHF5Y7Z8ssvk4Ta0ssc--310223&sid=HJak4JEb104AAEKnEhQAAAC9 PS 네티즌채택으로 답변이 채택되자 질문자는
"답변이 초딩수준이네요 진화가 계속된다고 주장하는건 200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인간을 보고도 그런소릴하는겁니까? 뭐가 진화 되었습니까? 지금의 아프리카 원주민이랑 다른게 뭔지 말해보세요? " 라며 생물학자에게 초딩이라는 수식어를 쓰는 어이없는 드립을 시도하는군요^^ 2000년이 인간에겐 긴 시간이겠지만 생물의 진화과정에서는 찰나의 순간이라는것을 모르는군요ㅎ
창조설옹호론자들의 지식수준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