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태풍 산바" 이며, 보시는 바와 같이 순간최대풍속이 50m/s내외로 나오는 카테고리1성급 위력으로 한반도에 상륙했다.
참고로 태풍의 폭풍반경 및 오른쪽 반원에 강력한 바람이 불며, 강풍반경에는 비교적 가벼운 바람이 분다.
폭풍반경이라고 함은 태풍눈 바로주변부를 말하며, 25m/s이상 바람이 부는지역이다.
강풍반경은 태풍의 외곽부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린 15m/s이상 바람이 부는 지역이다.
위 사진에서 폭풍반경은 초록색 적외선 파장에서 나타낸 구름대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우리나라는 중위도이며, 오른쪽 반원이 더 위험한 이유는 편서풍과 풍속이 합쳐짐.
위 사진은 "태풍 산바" 이며, 보시는 바와 같이 순간최대풍속이 50m/s내외로 나오는 카테고리1성급 위력으로 한반도에 상륙했다.
참고로 태풍의 폭풍반경 및 오른쪽 반원에 강력한 바람이 불며, 강풍반경에는 비교적 가벼운 바람이 분다.
폭풍반경이라고 함은 태풍눈 바로주변부를 말하며, 25m/s이상 바람이 부는지역이다.
강풍반경은 태풍의 외곽부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린 15m/s이상 바람이 부는 지역이다.
위 사진에서 폭풍반경은 초록색 적외선 파장에서 나타낸 구름대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우리나라는 중위도이며, 오른쪽 반원이 더 위험한 이유는 편서풍과 풍속이 합쳐짐.
태풍 산바(우리나라를 강타했던 태풍중에 상륙기준 순위권)의 모습 당시 우리나라에 카테고리1성급 세력으로 강타함.
우리나라10분 최대풍속 기준 30~40m/s 정도면 보통 1분최대풍속
40~50m/s가 나오며, 순간최대풍속이 50을 넘길 수 있다.
카테고리1성급
2성급,3성급,4성급,5성급... 이런씩이며, 4성급의 끝자락인 1분최대풍속이 67m/s면 슈퍼태풍이 된다.
5성급이면, 보통 10분 최대풍속이 50m/s를 넘어야하며(한국기상청,일본기상청기준) 미 기상청 및 JTWC 등 기준 1분최대풍속 70m/s를 넘겨야 한다. 순간최대풍속은 80m/s 내외이다.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에서는 10분최대풍속을 사용하기 때문에 60m/s 의 10분최대풍속이면,
미국기상청기준으로 1분 최대풍속 80m/s 내외정도 나온다. 순간최대풍속은 90m/s정도일 것이다.
쉽게 말해.
카테고리1~5성급으로 나뉘는 기준에서는 1에서 5로갈수록 강하다는 의미이다.
한국기상청은 10분단위 최대풍속을 사용하고
미국기상청은 1분 최대풍속
을 사용한다. 다만 순간최대풍속은 공통으로 사용.
따라서 같은 바람일 지라도 한국기상청 기준으로 40m/s면 보통 미국기상청 기준으로 50~60m/s라는 풍속이 측정된다. 순간최대풍속은 60이상일 것이다.
위 사진은 볼라벤 2012년 한반도에 오기전에 우리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지만, 북상하면서, 2012년 산바와 달리 구조가 산바보다도 많이 깨졌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쳐서 북상했지만, 고위도로 진출한 태풍이다.
카테고리1성급(제주도) 및 TS(열대폭풍:카테고리급보다 낮은)으로 한반도를 강타했다. 이것 또한 10분최대풍속이 이당시 30~40m/s내외이며, 순간최대풍속 50m/s 내외로 관측되었을 것이다.
<더 많은 정보는"한구태풍센터"에 문의>
위 사진은 2012년 슈퍼태풍 산바일때 모습이다. 언론에서 슈퍼태풍이 우리나라 북상한다고 떠들었지만, 막상 오니까 김빠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장 위의 사진과 동일한 태풍 산바는 전성기 세력은 이 처럼 매우 강력했지만, 한반도에 오면서 힘을 많이 빠진 태풍이다.
태풍 매미2003는 세력을 조금 유지하면서 북상했지만, 매 마찬가지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강타당시 카테고리1성급이면, 이 당시 슈퍼태풍이었으며, 카테고리 5성급의 엄청난 수준이다.
카테고리 5는 10분최대풍속 50m/s를 넘으며, 중심기압또한 900hPa극 초반을 가리킨다. 1분 최대풍속이 70m/s를 상회하는 수준.
순간최대풍속이 무려 80m/s를 넘기는게 대부분이다.
이 세력그대로 우리나라 강타했다면, 재앙수준일 것이다.
보시는바와 같이 맨 위의 동일한 태풍산바2012와 바로 위 그림의 태풍 산바2012와 확연히 다르다. 대류역과 조직화가 비교하기 부끄러울 정도이다. 이 태풍만 그런것이 아니며, 태풍 매미, 산바, 볼라벤 외에도 수 많은 태풍들이 99.9%다 그랬다고 해도 맞는말이다.
만약 슈퍼태풍으로 한반도 상륙한다면...? 참고로, 우리나라 기상관측사상 단 한번도 슈퍼태풍단계로 상륙한 태풍은 없었다. 이해가 빠르다면, 맨 위의 산바2012모습과 여기 바로위에 있는 슈퍼태풍 산바 모습이 머리속에서 스칠 것이다.
심지어 슈퍼태풍이었다가도 오키나와부근에서 급약화되어 우리나라 북상하는게 전부다이다. 산바, 매미. 사라 역대급 우리나라 상륙태풍들도 예외없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슈퍼태풍의 세력을 유지하며
만약 상륙한다면 얼마정도 바람이 불까?
저위도에서 슈퍼태풍 촬영영상.(허리케인아님)
토네이도는 깔대기모양.
토네이도와 태풍,허리케인,사이클론은 다름.
허리케인, 태풍, 사이클론은 다 같은 자연현상으로 원반모양으로 발생지역에 따라 다르게 명칭함.
실제로 필리핀 하이퍼태풍 하이옌때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촬영자체가 불가능 헸을 수도 있다.
위 사진은 미국을 공포에 밀어넣은 허리케인 샌디 전성기 세력이다.
보시는바와같이 우리나라 상륙할 당시 산바보단 강하지만, 전성기 세력때 산바에게는 택도 없이 약한 세력이다.
이런 약골 허리케인 샌디가 카테고리2~3성급이었으며, 이 허리케인은 미 북동부를 강타할 당시 찬공기를 만나 허리케인 성질을 잃었지만, 한랭저기압과 온대저기압 열대저기압형태를 모두 가지며, 강풍직경이 무려 1000km 넘게 확장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 기간 때아닌 눈폭풍까지 합쳐져 샌디의 위력이 강해졌을 뿐이다.
그리고 미국남부 뉴올리언스를 비롯한 주를 폐허로 만든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5 이다. 이 허리케인은 강하고 피해가 크기로 유명한 허리케인이다. 허리케인 카트리나 전성기 모습인데, 가까이서 찍은 사진일뿐 실제로 대류역깊이가 태풍 산바2012보다는 옅은 색이지만, 조직화는 언듯 둘 다 비슷해 보인다. 미국 남부지역은 저위도이기 때문에 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전성기에 가까운 세력으로 강타했다.
물론 카테고리5성급이었다.
이 허리케인 카트리나2005는 알사람은 알것이다. 많은분들이 미국 초토화 허리케인하면 카트리나를 연상한다.
다만 2012년 태풍 산바가 900hPa 카트리나가 902hPa 그리고 풍속도 약간의 차이로 산바가 압승이다. 그러나 상륙세력은 카트리나가 전성기 세력과 비슷하게 상륙했기 때문에 그 천조국 미국조차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사람들이 허리케인이 더 강력하다 주장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우리나라에 오는 태풍VS저위도에 전성기 세력으로 강타한 허리케인 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사실 슈퍼급으로 발달한 허리케인과 태풍을 비교하면, 태풍이 월등히 강하다. 게다가 태풍이 발생하는 북서태평양은 어느 바다보다도 열용량이 높은 지구의 보일러라고 불리는 웜풀 지대가 존재한다.
단편적인 예로 말도안되는 380km/h의 풍속을 기록한 슈퍼태풍 하이옌이다. 밑의 사진 그 강력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 따위라고 말할정도로 강력한 구름대를 가졌다. 그냥 겉보기에도 비교자체가 안될 태풍이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동급이다라고 하는 기사도 있고, 무려 카트리나보다 하이옌이 전체적으로 3.5배가 경력하다는 언론도 있다. 하지만 카트리나보다 하이옌이 3.5배나 강력한게 사실이다.
상륙세력을 보면 카트리나 270km/h 하이퍼 태풍 하이옌 380km/h의 바람이다. 비교가 안된다. 하이퍼 태풍 하이옌도 거의 전성기 세력그대로 필리핀을 강타함.
그냥 두 폭풍은 급이 다르며, 차원이 다른 폭풍이다.
바람의 위력은 속력의 제곱이니까 72900 카트리나
144000 이 하이옌이다.
2배넘게 차이난다. 바람뿐만아니라 비라던지 여러가지 고려했을때 충분히 3.5배가 나올 것이다. 카트리나도 상대도 안될 무시무시한 태풍 하이옌인 것이다.
그냥 위성파장사진 구름대의 깊이와 조직화된 모습을 보는 나까지도 손에 땀이 흐른다.
..... 그 하이옌의 모습은? 강심장이시면 내리시길.
다른나라에 이런 태풍이 오는데 긴장감이 생기는데; 우리나라에 만약 이런 태풍이 오고있다면?
나는 정말 거짓말 안하고, 비상식량챙기고 창문에 테잎도 소용없으니까 아에 나무를 구해서 못으로 창문 바깥을 가릴 것이다. 그리고 전기가100%끊기기 때문에 후레쉬나 양초를 준비해둘 것이다. 뿐만아니라 해안가나 강가 옆이라면, 애초부터 짐을 챙겨서 태풍이 오기전에 준비해둘 것이다.
슈퍼태풍 하이옌의 모습은 정말 무서운걸 넘어선 느낌이다.
태풍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을 쌓은 본인에게는 솔직히 말해서 이런 구조를 가진 태풍은
..... 거의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 강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태풍 매미, 태풍 산바, 심지어 다른 슈퍼태풍들까지 압도하는 대류역과
태풍 구조 자체가 장난이 아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맨 오른쪽에 화살표로 표시된 파랑,초록,빨강,노랑,흰색 계열의 구름강도를 나타낸것이다. 색이 오른쪽으로 갈수록 강도가 강한것이다.
위의 카트리나와 산바는 불과 초록,빨강색 계열의 조직화된 구름으로 슈퍼태풍이다.
그런데 하이옌은 어떻는가? 제트기류가 약화됨으로써 구름은 괴물같이 두꺼워졌다.
무려 구름높이가 15km 이상이나 되었다는 분석도 있다. 노랑색 흰색 조직화된 구름은
보는이 에게 위압감까지 들 정도이다.
위 사진은 슈퍼태풍 하이옌이다. 일본기상청에서 다소 과소평가한 895hPa이라는 중심기압으로 분석되었지만, 이 태풍은 역대 강력한 슈퍼태풍 기록과 더불어 허리케인, 사이클론, 다 통틀어서 최강급이다.
허리케인, 사이클론들이 이 태풍만한 풍속을 기록한게 전무하다.
이 태풍의 전성기 세력은 카테고리5 슈퍼태풍을 넘어서 "하이퍼"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였다.
보시는바와 같이 조직화된 대류역 자체가 말도안된다.
빨강색 원을 이루며 조직화된것도 모잘라서 노랑색으로 채워진 무시무시한 태풍이다. 그에 또 한층 더 강한 흰색띠를 이루어낸 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중심기압또한 일본기상청과 몇몇 한국을 제외하고는 미국이라던지 NHC 라던지 심지어 저명한 기상한자가 이 폭풍은 우리가 측정하는 방법으로 어림없다. 라고 말할 정도였다.
중심기압이 870hPa 밑으로 갔을지도 모를 태풍이다.
당시 필리핀 관측기가 너무 강한 바람에 교신이 끊기고, 파괴되어 버렸다. 그래서 최종기록 250Km/h만 남아있을 뿐이다. 너무 강한 세력때문에 오히려 과소평가 받는 태풍이다.
참고로 필리핀을 전쟁터로 만든 슈퍼태풍 하이옌은 풍속만 따지자면,
전 세계 폭풍(허리케인, 사이클론, 태풍)합계하여 최고수준이다.
순간최대풍속이 무려, 380km/h 105m/s이다.
태풍의 정 중심부인 태풍 눈주위 태풍의 벽에는 이러한 무시무시한위력이 기다린다.
이 바람의 위력은 자동차를 허공에 날려버리며, 지상에 있는 모든것이 파괴된다. 토네이도 등급중 가장높은 F5급 기준도 만족하는 무시무시한 바람인 셈이다. KTX보다 빠르며, 비행기 이착륙 속도이며,
밖에 있을경우 사람피부가 벗겨지는 끔찍한 바람이다.
어린아이가 많이 사망한것도 어쩌면 약한 어린아이에게 치명적일 것이다. 게다가 쓰나미가 대지진에나 볼 수 있는 6m에 육박했고, 파도가 15미터로 무려21미터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뿜었다.
솔직히 몇몇 언론에서 건물이 약해서 피해를 키웠다고 한다. 사실 틀린말은 아니다.
그러나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때 그 천조국에 강대국인 미국이 하나의 주가 죽음의 도시로 변했다. 그런데 허리케인 카트리나보다도 더욱더 강력한 슈퍼태풍 하이옌은? 말할것도 없다. 전체적인 에너지는 무려 카트리나보다도 3.5배강한게 하이옌이다. 태풍구조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태풍은 아무리 방재가 뛰어난 국가에 상륙해도 재난에서 그치지않고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다. 물론 피해가 어떻게든 최소화 되겠지만...
단단하게 지으면 괞찮다?? 천만에 말씀
바람이 너무 강해 집이 무너지면 지하에 숨는다 그러나 쓰나미가 몰려오면 지하에 숨어도 물이차기 때문에 답이 없다. 수 만명이 사망한 원인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말도안되는 태풍의 위력에 강철로 된 대피소가 역가락처럼 휘거나 파괴되어 그 건물에 깔려 죽는사람도 수두룩했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태풍설계든 나발이고, 상관없이 슈퍼태풍 하이옌의 폭풍반경 중심부에 380km/h이라는 바람을 맞으면 그대로 즉사하는 셈이다.
그 괴물바람 살인바람이 부는곳은 100%중 10%에 불과하지만 그 면적또한 무시못한다.
소리또한 우리가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시끄러웠다고 한다. 제트기가 지붕 바로 위로 나는 소리였다고 현지언론에서 말한다.
그냥 위성사진으로만 봐도 치가 떨릴만큼 무시무시하다.
개인적으로 태풍에 관심이 많아 자료를 많이 찾아본 나로써는 공포스러울 정도이며, 이러한 초강력 슈퍼를 넘어 하이퍼 태풍이 상륙하면, 어디를 가든 피해가 막심할 것이다.
심지어 현장에서 직접 허리케인, 사이클론, 태풍 등 슈퍼급 바람을 촬영하고, 쓰나미, 지진, 화산등 자연재해영상을 수 백 수천 개를 담는
스톰체이서 까지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공포스러웠다고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생생한 영상들은 위 블로그를 들어가서 참조하면된다.
본인의 블로그이며, 느낌을 댓글로 남겨도 좋습니다.
블로그 광고보단 슈퍼태풍의 위험성이 담겨있는 생생한 영상들입니다.
또 다른 필리핀 슈퍼태풍 하이옌 영상 및 현지뉴스
영상이 보이시지 않으신다면 링크를 이용해 제 블로그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슈퍼태풍 하이옌이 왜이렇게 괴물이 되었는가? 원인제공이 무엇인가?
일단 너무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고, 간단하게 설명할 것이다.
일단 필리핀 위에있는 안티사이클론이 안티소스발산류를 만들어 하이옌의 조직화를 가속화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는 바람도 바람이지만 파도이다. 초강력 해일만 6m
파도는 13~15m
즉, 최고 21m라는 셈이다. 아파트7층높이에 해당하며,
바람을 피하려 지하에 숨으면 초강력 해일에 물이차서 죽게되는것이다.
지금현재 사망자만 수 만명에 이를것이며, 피해액은 무려 15조
우리나라 GDP 기준 100조
미국 기준 250조원의 피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