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어머니는 50대 중반즈음 되셨구요

요즘 제가 살짝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는지라
밥만 축내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드리질 못해서
죄송해서 웹툰을 추천해드렸더니, 재미있게 보시네요.

네이버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랑 "다이어터"를 추천해드렸어요.

천리마마트는 첫화부터 지금 나온거까지 보시는데 1주일 넘게 걸리시길래
편하게, 한 3일전에 다이어터를 추천해드렸는데...

벌써 다 보셨네요-_-ㅋㅋㅋ

그래서 지금 천계영 "드레스 코드"를 추천해드렸어요.
벌써 보기 시작하셨네요...



저희 어머니는 실용적인걸 좋아하시는 듯...
드라마도 아예 안 보시거든요. 용의 눈물 같은거만 보셨다거나...

예전에는 허영만 "꼴"이랑 "신의 가면"이라고 관상만화 추천해드렸었는데
그것도 재미있게 보셨다시더군요.

곧 네이버 "신과 함께", "본초비담"도 추천드릴까 합니다만,


뭐 더 추천해드릴거 없을까요? 


p.s. 집에 채치충 중국고전만화도 55권 전권 다 있어요... 제가 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