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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6년동안 암투병을 하셨고 이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병원에서 더이상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해 지금 집에서 진통제로 살아가고 계시지요.
집에서 아버지를 볼때마다 너무 힘들고 괴로워하는 데
아버지랑 마지막 추억을 만들려해도 아버지가 너무 아프시고 못 움직이시기 때문에
바람을 쌔러가든가 여행을 가는 것들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지만 아들로써 아버지에게 마지막 선물을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프신 아버지를 보면서 내가 아버지한테 해드린게 뭔가 여러 생각들을 했었지만
제가 아버지에게 제대로 해드린게 하나도 없는 거 같아 이런게 고민글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에게 추억이 될만한 아들을 생각할수 있게 선물을 하고 싶은 데
마땅히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아버지에게 추억이 될만한 선물을 추천좀 해주세요..
얼마 안남은 아버지에게 선물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글솜씨지만 오유분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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