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감상평입니다.
음슴체 양해 부탁합니다.
1 .요약 : 보시는 건 자유입니다만, 왠만하면 나중에 OCN에서 여름 공포특집 나오면 보세요.
2. 스토리가 해운대 이하의 시나리오 붕괴임. 우뢰매 급. 시나리오 깡그리 무시할 수 있는 멘탈 장착 시 관람 추천.
3. 마동석 액션은 볼만하나, 대사치는 연기 장면은 현장의 즉석 애드립 수준임. 쪽대본 받아서 바로 찍었나?
4. 소희는 연기 공부 백만년 더 하고 와라
5. 아역까지 발연기임. 심지어 노래도 못함. 웅얼웅얼~ 게다가 음치 ㅠㅠ
6. 장동민이 할머니 분장한 것이 더 자연스럽겠다. 게다가 뜬금 없는 도어 오픈.
7. 수많은 좀비들(엑스트라)과의 액션장면은...그래, 처음 치고 뭐 이 정도면...... (다음엔 좀 더 잘했으면...)
8. 영화의 긴장을 끊어주시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억지 눈물 강요하는 대여섯 장면의 신파.
9. 김의성의 악역을 잘 살리지 못한 연출이 아쉬움
10. 검색해보니 감독이 각본과 각색까지 했음. 연출만 실패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 단계부터 총체적 난국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