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를 실온에서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죠?
양자컴퓨터 영화나 소설에서 이름은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 그냥 단순히 지금 컴퓨터랑 뭐가 다른지 궁금하시죠?
사실 저도 세부적인 원리를 알아보려고 이해했으나 문과충에겐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몇가지 영상과 칼럼을 추천합니다.
먼저 양자컴퓨터의 기본적인 원리에 대한 내용이 담긴 영상입니다.
나무위키에 걸려져있던걸 봤는데, 대체로 깔끔하게 설명이 잘 된 것 같네요.
양자컴퓨터의 핵심이론인 양자얽힘에 대해서는 EPR역설에 관한 내용과 벨의 실험에 대한 내용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양자얽힘으로 인한 양자간의 정보전송속도는 빛보다 빠르다는 내용입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말도 안되는 현상이죠? EPR역설의 E가 아인슈타인의 약자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의 극렬한 반대론자였던 걸로 유명하죠. 그래서 만든 사고실험이 EPR 역설입니다.
이건 네이버 캐스트의 EPR 역설에 관한 내용입니다. 꽤 쉽게 써놔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건 과학동아의 기사이구요
양자물리학에 관한 네이버 캐스트의 칼럼중 하나만 더 소개해보자면 슈뢰딩거의 고양이 편을 추천하겠습니다.
양자역학의 관측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씌여져 있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사고실험에 대한 차고넘치는 오해도 어느정도 풀 수 있구요
이건 양자컴퓨터에 대한 기사인데,
양자컴퓨터에 가지는 허황된 기대? 그런걸 좀 깨줄 수 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읽던 SF소설등에서 등장하는 양자컴퓨터에 대한 환상과 선입견이 참 많았는데,
좀더 자세하게 알아갈수록 제가 생각한그럼 슈~~~~~퍼 컴퓨터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좀 멀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양자컴퓨터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추천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