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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59778
    작성자 : 재삼톤
    추천 : 11
    조회수 : 3023
    IP : 210.101.***.11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7/15 13:38:55
    http://todayhumor.com/?movie_59778 모바일
    아찔아찔 콩닥콩닥 일촉즉발 재난영화 추천 10
    옵션
    • 창작글
      얼마 전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트를 보고 왔는데 형만한 아우 없다고
     
    원작만 못해 살짝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재난영화라는 장르의 핵심은 CG입니다.
     
      영화 '죠스(1975)'를 시작으로 헐리웃에 블록버스터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고 
    재난영화 = 블록버스터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이 영화를 기점으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가 뒤를 잊는 등
    영화계의 페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재난영화 내맘대로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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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인디펜던스 데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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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재난의 교과서 영화입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한다는 진부한 소재입니다만' 96년도에 개봉했는데 그 당시에는 센세이셔널 했죠, 재난영화의 거장 롤랜드의 연출과 주인공 윌스미스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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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투모로우.jpg
    2-3 투모로우.jpg
     
     
    이 작품 역시 롤랜드가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저는 롤랜드 작품 중에는 '투모로우'가 가장 재밌더군요 제 재난영화 베스트에 드는 작품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지구에 빙하기가 도래한다는 현실적인 설정인데 과학적이고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투모로우'는 2004년 당시 사실적인 CG로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롤랜드의 영화 '2012'가 CG에 비해 완성도가 살짝 떨어진다는 평이있는 반면,
    투모로우는 CG 완성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제 게시물 댓글에서도 종종 언급되었죠 ㅎㅎ 
    장르는 다르지만 같은 감독의 작품인  '13층' 또한 추천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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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인투 더 스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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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빗'의 드워프 소린역을 맡았던 리처드 아미티지와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의 여의사 사라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토네이도 재난 영화입니다. 초강력 태풍이 이것 저것시원시원하게 날려줍니다.
    CG또한 굉장히 실감나며 CG가 어색하단 평은 못들어 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재난영화로 '트위스터'가 있습니다. 이 영화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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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딥 임팩트.jpg
    4-3 딥 임팩트.jpg
     
    투모로우가 나오기 전까지는 재난영화라 하면 딥임팩트 라는 인식이 강했을 정도로
    이 영화는 재난영화로써 대중들의 인식에 깊게 자리잡은 영화입니다.
    같은 해 여름에 출시된 아마겟돈이랑 많이 비교되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소행성 충돌이라는 설정자체도 비슷해서 두 영화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영화이죠
    과학적 신뢰성은 아마겟돈보다 더 높게 평가받았으나 실제 흥행은 아마겟돈이 더나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래도 명작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필히 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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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볼케이노.jpg
    5-3 볼케이노.jpg
     
     
     
    헐리웃 대배우 '토미 리 존스'가 주연을 맡은 화산폭발 재난 영화입니다.
    용암폭발로인해 LA가 쑥대밭이 되는 설정인데요 이 영화 또한 재난영화에서 손꼽히는 수작입니다.
    CG와 연출 모두 훌륭하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언맨 '치들'형님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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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단테스 피크.jpg
    6-3 단테스 피크.jpg
     
     
    개인적으로 초딩시절 이 영화를 보고 재난영화를 처음 알게 되었고
    재난영화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본드형과 터미네이터 사라코너 누님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볼케이노와 마찬가지로 화산폭발 재난영화인데요 
    과학, 교훈적인 면에서 재난영화의 교과서로 평가합니다. 볼케이노가 액션이 강하다면
    이 영화는 휴머니즘에 좀 더 초점을 두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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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클로버 필드.jpg
    7-3 클로버 필드.jpg
     
    2008년에 개봉한 괴수재난영화 입니다.
    평점이 비교적 낮게 형성되어있어 거부감이 있을 수 도 있는데요 영화를 보고나서 왜 평점이 낮은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2007년 파라노말액티비티식의 16미리 캠코더 촬영기법을 활용해서 그런지
    현장감과 몰입도는 훌륭합니다만 간혹 멀미를 호소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몰입도 하나 만큼은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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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샌 안드레아스.jpg

     




    8-3 샌 안드레아스.jpg
     
     
    더 락 형님이 주연을 맡은 지진재난영화입니다. 완성도면에서 살짝 떨어진다는 평이 있지만
    최근에 개봉한 영화라 그런지 CG하나만큼은 일품인 영화죠 개인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여주인공
    알렉산드라가 참 매력있더라고요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CG와 여주인공 때문에 넣었습니다.
    사심첨가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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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아마겟돈.jpg
    9-3 아마겟돈.jpg
     
     
    앞서 언급한 아마겟돈입니다.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딥 임팩트와 소재가 겹쳐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고 평이 좋아 넣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벤 애플렉이 눈에 띄는군요 믿고 보는 배우들이니 보셔도 후회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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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 붕괴 매몰 재난영화입니다.
    여타 재난영화도 그렇지만 이 영화는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영화인데요 특이한 점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죠 핵심키워드로 몰입도, 감동, 눈물일정도로 눈물 왈칵 쏟을 준비하고 보셔야겠습니다.
     
     
     
    요즘 날도 더운데 오늘 저녁은 재난영화로 통쾌함과 짜릿함으로 더위를 이겨보는건 어떤가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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