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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즌 초반 리그 우승을 논할때면,
소위 빅4 빅3 빅2에 포항이 들어가는 법이 거의 없다.
지금은 망해가는 부자라 언급이 안되는 성남도 3년전까지는 그나마 대접을 받았지만,
포항도 리그 우승횟수와 챔스 우승횟수가 적지 않음에도
수원이나 울산 전북, 서울에 밀려 항상 저평가를 받는다.
그 누구더라.. 파리아스 다음이 레모스였나?
그 존망한 그 시즌빼고 항상 포항은 우승을 노릴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포항이 외인선수가 수급이 되지 않아 역시나 우승 전력으로
꼽히지 않았고, 본인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역시나....
뚜껑을 열어보면 포항은 명문 그 자체다.
모기업이 돈이 없건, 외인이 삽을 푸던 간에 재미가 보장된 축구.
덩달아 성적까지 준수한 축구를 항상 보여주기 때문이다.
구단의 멋진 축구에 포항시민까지 스틸러스에 애정을 바치며 그 뒤를 지원한다.
가히 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리그 우승 7회까지 해놓고 지금은 존재여부가 불투명해진 모 구단은
꿈에도 꾸지 못할 구단이다.
난 포항 팬들이 너무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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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 본격 포항을 물로 보는 만화 링크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1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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