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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여의도 텔레토비'의 '또' 김슬기. 동글동글하지만 큼직한 이목구비,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지만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귀엽다"며 팬을 자처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방송에서 대놓고 욕을 하고, 귀여운 척 해도 악성 댓글은 찾아보기 힘들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낸 김슬기의 힘이다. 불과 데뷔 1년만에 김슬기는 'SNL코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성장했다. 특히 '여의도 텔레토비'에서 보여준 활약은 김슬기란 이름 석자를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시켰다.
김슬기에게 '또'는 'SNL코리아'에서 연기한 수많은 캐릭터 중 최고의 역할로 꼽힌다.
"'또'는 제가 가장 오래 연기한 캐릭터에요. 그래서인지 더 애착이 가요. 다시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도 하고요."
거친 욕설로 새누리당의 항의까지 받았지만 김슬기표 '찰진' 욕은 '또'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김슬기와 관련된 기사에는 "어쩜 그렇게 욕을 맛나게 하느냐"는 댓글이 빠지지 않고 달릴 정도다. 그렇지만 김슬기는 실제로 욕을 하지 못해 '또'를 준비하면서 '욕 레슨'을 받기도 했다.
"욕을 평소에 전혀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주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웃음) 제작진들도 조언해주셨고요. '구라돌이'를 연기하는 정명옥 씨가 'SNL' 대표 욕쟁이에요. 또의 밉지 않은 구수한 욕은 '구라돌이' 덕에 완성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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