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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긴 내용인데요 길면 안읽어줄까봐 짧게 요약해서 적어봐요
나이는 우리둘다 쌍둥이 예비 고3 (난 여자 동생은 남자)
폐륜짓:
1. 내 등록금 꼬박꼬박 모은거 통장에서 40만원 빼서 흥청망청씀
사과 안함. 당당함
2. 동생의 상습적 절도로 인해 집안 인데 내 방문을 잠궈놈.
열쇠고리파손으로 인해 문고리를 1년에 한개정도 바꿈,
오늘은 문에 구멍이 뚫려잇음ㅋ.. 방문에 나무문에 칼로 파놈
엄지와 검지로 원 만드는 그크기로 ㅋㅋ
3. 아빠,엄마에게 자기가 화날때마다 ㅆㅂㄴ 이라는 욕을 쓰며 소리지름
자기방에 들어오면 꺼지라고함 엄마아빠한테.
매일 집에 들어오면 ㅈ같다고 소리지름.
4. 울집 잘사는거 아닌데 자기한달 현금용돈(5만)+아빠한테 통장에 입금시키라고함(10만)+옷산다고 아빠카드 가져가서 한달에 많이 나오면 40만원씩 긁음. 일단 걍 돈귀한지 모름 오토바이 사달라고 ㅈㄹ함
5. 게임중독이라서 내가 컴퓨터 쓴다고 나오라고 했음. 근데 어쩌다 험악하게 되고 싸웟음. 그래서 걔가 내 목조르고 죽인다고 협박하고
온몸에 멍들게함. 내얼굴에 침뱉음 ▷이 이후로 무서워서 나 아무말 못함 찌질찌질
6. 나 고3이고 공부해야 하는데 새벽 4시까지 게임하고 소리틀어놔서 잠안와서 나도 강제 새벽4시 취침.
7. 양아치 가출 문제아 친구들의 숙식업소=우리집
나 불편함
8. 아빠랑 주먹다짐함. 중학생 친구들끼리 싸우듯이 아빠랑 몸싸움
9. 이건 확실하진않지만.
양아치 가출친구랑 같이 울집에서 잘때 부모님 계시는데
지방안에서 문닫고 담배핌 가정집 방.안.에.서 ㅋ
화장실가려고 거실로 나왓는데 냄새쩔엇음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요
현실적인 대처법 없나요?
정신병원가자고 햇는데 지 정신병자취급한다고 또 한바탕싸우고
그리고 철들길 기다리는건 아닌거같아요 지금 고3이나되는뎈ㅋㅋ
제가 신경안쓰고 얘를 투명인간 취급한건 1년째거든요..
근데도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부모님과 싸우는 소리 들리니까
신경쓰이고 공부가안되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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