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없어서 길게는 못쓰겠어요
06년도 부터 가입해서 꾸준히 보다가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의사파업에 대해서 욕이 너무 많길래
의사들입장을 대변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도 코로나방역체계 응급실과 중환자실엔 의사가 있습니다
그분들도 여기 보시는분들있을텐데
의베충이라느니 의사도 아닌 장사꾼 나쁜놈들로 매도하는
글밖에 안보이네요
한집단에서 분명 도덕적으로 결함이 심한 인재는 꼭 있습니다
조모씨라던가 추모씨라던가(제생각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자기몸 희생하며 진료보시는 그분들까지
의욕을 잃어버릴까봐 걱정입니다
면허취소니 자격박탈이니 화가나시는건은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갈라서고 싸우는건 누가 득을본다고 이럴까요
공공의대니 의사증원이니 를 떠나서
과격한 글보다는 서로 원만한 대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생각도 듭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국민들 의견을 묵살하고 제멋대로
하다가 지금은 철창에 계신 분들도 있잖아요
그사람들처럼 억누르고 갈라서 싸움 조장하고
그런 사람들이 우리가 되는건 아닌지ㅠ
맨붕이 와서 올립니다
이해는 안되도 한 직업 전체를 적으로 만들고 갈라서기를 하면
피해는 다같이 봅니다 파업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지만
지금 필요한건 욕하고 처벌하고 강제하는게 아니에요
대화로 풀어가고 호소합시다 덕분에챌린지때가 그립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