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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8686
    작성자 : 니양~콩
    추천 : 26
    조회수 : 4353
    IP : 175.118.***.130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3/10/10 17:48:32
    http://todayhumor.com/?panic_58686 모바일
    믿거나 말거나 로어 10가지 마흔여섯번째
    오늘은 조금 일찍 올려봅니다. 
    어제 못올린것도 그렇고 오늘 회식이라 또 너무 늦어질까해서 미리 올려버릴려구요. 
    추적추적 비오는날 밤은 로어와 함께하세요. 



    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믿거나 말거나

    칠레에 사망자를 소생시킬수 있는 남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에 의해 소생한 인간은 셀수 없을 정도였고 그 주변에서는 신의 사자라고 하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미국의 리포터가 취재하러 왔는데, 그는 죽은 거북이등을 소생시켜 그들을 놀래켰다.
    그러나, 한층 더 놀랄 만한 일이 판명되었다. 정부의 공식 기록에 의하면, 그는 1년전에 죽어 있었던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1999년 독일에서 나치스 시대에 했던 연구를 정리한 리포트가 발견되었다.
    그 연구 내용은 안구에 수술을 해 적과의 전투 때 어두운 곳에서도 낮과 같이 시야를 확보한다는 것이었다. 연구는 실험 단계로 나아가 결과를 얻기까지 되었다.
    그러나, 리포트엔 실험자가 의미심장한 소리를 하고 자살했다고 쓰여있다. 「어두운 곳엔 온통 죽은 사람들 뿐이다.」라고.


    믿거나 말거나

    2009년 6월, 일본에 있는 시에서 경찰관이 텔레비전을 권총으로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히 같은 날의 같은 시간, 다른시에서도 한 명의 경찰관이 텔레비전을 권총으로 쏘는 일이 있었다. 두 사람은 25세와 31세의 여성 순경이었지만, 서로는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
    그녀들은 텔레비전 화면의 저쪽 편에서 도대체 무엇을 본 것일까.


    믿거나 말거나

    세상에 불가사의 현상은 무수히 많다고 하지만 진짜 불가사의 현상은 사람의 기억에 머무르지 않는다.
    [생각해서는 안될 이야기]
    그것들이 진짜 [불가사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믿거나 말거나

    이탈리아에 사는 신부, 알마니는 날마다 성서를 베껴쓰는 일이 하루 일과였다.
    어느 때, 그의 지인이 그의 노트를 보니 그의 노트에 그려진 문장의 일부에는 성서에 있지도 않은 문장이 쓰여져 있었다. 남자가 신부에 그 일을 말하니, 그는 그런 것은 쓴 기억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 후 성서 원본의 복원 작업이 진행될 때 거기에는 신부가 쓴 문장과 거의 같은 문장이 있었다.


    믿거마 말거나

    1996년 러시아 우스트얀스크에서의 기묘한 사건, 한 사냥꾼이 곰을 잡다 괴상하게 생긴 생물을 목격한다.
    '잡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든 그는 총을 쐈고 그 생물은 신기하게도 푸른색 피를 흘리며 도망갔다고 한다. 핏자국을 따라 약 1km 를 쫒았을까, 어느샌가 마을쪽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핏자국은 사람도 채 못들어갈 만큼 좁은 어느 하수구에서 끊겨있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시마네현 마스다시의 근처에는 「흰 차가 다녀서는 안 되는 건널목」이 있다.
    자동차 1대가 겨우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건널목이지만, 거기서 특히 사고가 많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어떤 경위로, 이러한 소문이 도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단지, 흰 차로 건널목을 넘으면 「차내에 여자의 비명과 신음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러시아에 있는 지방도시로부터, 현저한 출생률의 저하에 의한 인구 감소로 지역사회 존속의 위기에 있다ㅡ라는 보고가 중앙정부에 제출되었다. 
    방사능 오염의 가능성 때문에 조사단이 파견되어 거주자와 환경의 조사를 했지만, 그 과정에서 출생률 저하의 놀랄 만한 원인이 판명되었다.
    거주자의 90%가, 출산이 생식 행위에 의한 결과인 것을 몰랐던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2007년, 대학생 M씨는 근처의 키노쿠니야 서점에서 신간의 소설을 샀다.
    모두 다 읽고 문득 뒷면을 보니, 거기에 왠지 장서표가 있었다. 그것은 1999년에 모두 처분되었음이 분명한 M씨의 돌아가신 조부의 장서표였다.
    그 소설의 작가가 데뷔한 것은 2003년이며, 왜 그 소설에 장서표가 있었는지는 불명하다.
    (역주-장서표란 서적의 소유를 명시하기 위하여 책에 붙이는 표. )


    믿거나 말거나

    어느 날의 오전 3시경, 트럭의 운전기사가 운전하면서 정체 정보를 듣고 있었다.
    그러자, 터널을 통과한 곳에서 오전4시에 에비나 SA부근에서 사고가 발생, 정체하고 있다라는 방송이 나왔다.
    놀란 운전기사는 시계를 확인했지만, 오전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다른 트럭에 무선으로 확인해도 대답은 같다.
    시각을 신경쓰면서 운전하고 있던 남자는, 에비나 SA부근에서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시각은 오전 4시였다. 



    출처 -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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