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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두 팀이 추려졌다.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프랑스의 릴이었다. 두 팀을 올려놓고 감독님께 면담을 요청했다.
그 때가 1월 23일이었으니 이적시장 마감까지 남은 시간이 촉박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겨울말고 여름에 나가라' 고 말씀하셨다. 전력 누수가 너무 심해서 '당장 사표 내게 생겼다 너무 힘들다' 고 말씀하시는데, 차마 외면할 수가 없었다.
전반기 목표가 하위권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었으니 말 다했지. 내 입장에서도 즉시 전력감을 찾는 겨울에 다급하게 이적을 추진하는 것보다 여름에 나가서 적응하는 게 좀 더 여유가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여름에 가겠군요
가서 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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