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13짜리 초보입니다
일반을 조금씩 하다보면서 느끼는건데
보통 게임 되게 조용히 하는줄 알았거든요.
못하면 아군끼리 욕하고.. 전 그런곳ㅇㅔ서도 멘탈이 많이 깨지는편인데
오늘 .. 아까 그. 일반ㅇ을 했습니다 5인으로요..
근데 게임중에 처음에는 서로 칭찬릴레이하다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자기팀 정글이 좀 짱짱해지니까 그때부터 욕아닌 욕을 하더라구요;;
다들 부계정으로 하고있었기때문에 '님 티어 뭐임ㅋ?' 이라는 질문에 다들 언랭이라고 대답했는데
'브론즈인듯ㅋㅋ' 이런식으로 나오길래 그때까지는 이사람들 욕도 안쓰고 착하네 이러고있었슴다
근데 후반으로 가면서 아무무가 점점 입을 털더라구요.
럭스도.. 네 완전 버스탄ㄱ덧같아서 봇듀오 하면서 막 비웃을 정도였거든요.
아니 너무 잡솔이 길었던것같네요
결론은 왜 상대팀을 못한다고 욕하는건가요?
전 지금까지 일반하면서 조용조용 이겨도 격려하고 지게되도 격려하고 그렇게 플레이했는데
이번일때문에 굉장히 멘탈이 깨지네요..
모니터너머에 나랑같은 사람이 있는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하면 막 찔리던데
2연속 지면서 첫판에는 전쳇을 꺼둬서 몰랐는데 좀 답답하고 그래서 두번째에 켰는데
되게 자기들이 우월하다는 듯이 나오길래..
원래 롤이 이런거였나요?ㅠㅠㅠㅠㅠ 말로만 듣고 겪어보는거 처음이라서ㅠㅠㅜㅠ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