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422849
- 진성준 대변인은 11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늘 저녁 7시 민주당 공명선거감시단이 포털사이트와 정치 관련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올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오피스텔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진 대변인은 "이곳은 국가정보원 제3차장실 심리정보국 안보팀 소속 김아무개씨가 국정원 소속 상급자 지시를 받아 지난 수개월간 근무하면서 야권 후보 비방과 여론조작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장이다"고 주장했다. -
민주당이 확실한 제보와 증거없이 나선 건 아니겠군요.
문제는 국회의원들 동행하고, 문을 열 수 있도록 판검사들과 논의를 병행했어야 하는데요. 이걸 알면서도 영장없이 들이 닥친 건 아마, 제보가 확실하니까, 여론전으로 몰고 가는 거 같으네요. 전 국민 앞에 들이대고 까보자, 맞나 안맞나.
아뭏던 대치와 성명 ,비방전으로 시간을 끌겠네요. 증거인멸 시간은 충분하니까요.
다만, 증거를 다 소멸 시켜도 확보한 자료가 있을 거로 보이네요. 그게 없으면 이런 강수를 못 두는 거죠. 역풍으로 한방에 망하니까요.
정말 대권이 걸린 한판승부네요. 알바들도 곧 태세를 정비해서 반격에 나설 거고.
증거가 언제 어떻게 발표되느냐는 거는 민주당이 결정할 노릇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