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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영권
홍정호가 부상당한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하면 주저없이 이 이름을 거론하겠다.
빌드업, 밸런스, 대인방어, 예측수비, 피지컬, 스피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고
거기에 왼발이라는 메리트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백
★현재 최강희호의 전술적인 문제점을 단 한방에 보완해 줄 수 있는 선수★
2.한국영
런던올림픽 대표팀 중원의 핵
미들진과 수비진의 간격이 벌어진 대표팀의 문제를 정인환이 고군분투하며 지워주고 있긴 한데
애시당초 전문 수비형미드필더 한명만 기용하면 그럴 필요도 없다.
그리고 기성용 옆에 수비력 좋은 선수가 있어야 기성용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우개 스타일인 한국영이 가장 적합한 파트너다.
부상으로 본선에 못나갔지만 사실상 박종우가 한국영의 서브멤버였다고 보면 된다.
예선에서 오로지 한국영밖에 안보였을정도로 상당한 능력을 보여줬고
실제로 소속팀의 에이스이며 (후방플메나 중미도 아닌 단순 수비형미드필더가 팀의 에이스인 경우는 거의 없음)
아우구스부르크와 잘츠부르크 등 유럽에서의 관심을 받고있는 선수
★현재 최강희호의 전술적인 문제점을 단 한방에 보완해 줄 수 있는 선수★
3.장현수
누군가 지나가는 말로 이런말을 하더라
홍정호, 김영권, 장현수 이 셋중 홍명보를 뛰어넘을 선수가 한명은 꼭 나온다고
실제로 홍정호와 김영권보다 2살정도 어린데도 그에 근접할만한 실력을 갖고있는 선수다.
판단의 속도라던가 탈압박 능력, 발밑기술의 섬세함, 정확한 근-장거리 패스
소프트웨어만 놓고 보자면 수비수 중 이 선수를 따라올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록 부상때문에 본선에 나가진 못했으나 홍명보호의 세번째 옵션자리까지 차지할 정도였으니
(올림픽 대표팀의 센터백: 홍정호=김영권>장현수>황도연>황석호>김기희)
4.이용
사실 대한민국에서 대표팀급 선수가 가장 많이 포진한 포지션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골머리를 썩는 포지션
바로 오른쪽 풀백이다.
런던올림픽 이후 소위 말하는 '뜬'선수 김창수
사실 그정도의 능력을 가진 선수가 몇명 있다.
그 중 하나가 이용
피지컬,스피드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교한 크로스는 대한민국 양쪽 풀백을 통틀어 최고급 크로스다.
울산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이용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5.이승기
"꾸준히 대표팀에 뽑히는 선수인데 왜 거론하냐" 라고 묻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한마디만 하자면 여태까지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비해 제 대접을 못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10분~15분 남짓 나와서 항상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
이근호-구자철-이청용이 버티고있는 2선자원 사이에서 주전으로 기용해달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김신욱 교체같은 정해진 레파토리보다는 더 효율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게다가 측면이 아닌 자기 포지션인 공미에 설 수 있다면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에...
그 외에 박진포, 김성환, 유병수같은 선수를 포함하여
부상중인 홍정호라던가 김창수 또 신인인 이명주
그리고 신광훈,박주호의 대표팀 재승선에 관한 얘기도 하고싶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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