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코가 아니라 나서스였고 베스트가서 수정못하네요 하 그냥 이어서 쓰겠습니다 이유는모르지만 써야할것같음]
'탁탁 탈각 끼익..'
한 소환사가 질리언의 집을 방문해 들어선다.
질리언은 소환사를 향해 웃으며 반긴다.
[질리언] : 어이구 바쁜 소환사님께서 여기는 무슨일이신가?
[샤코] 소환사 : 우르곳소환사의 전언이다. 너가 전우협에 대해 알고있다던데.
[질리언] : .....잠시만 기다려보시오.
질리언은 순간 정색으로 바뀌며 다른방을 들어갔다 나온다.
[질리언] : 고대문서일세. 그중에서도 이게 중요할껄세.
[샤코] 소환사 : ..이 전설의리그를 만든 목적이..
[질리언] : 모든 챔피언들의 파장을 섞어 우르곳이라는 챔피언에 융합시켜 본질적 세력을 키우기 위함이지.
[샤코] 소환사 : 근데 이걸 알고서도 왜 대체..
[질리언] :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망이 있고, 나는 불멸의 존재 요. 내가 이기적이라고는 할수있지만 결국 중립이지.
초가스를 리그에 잡아두는 이유를 예로 들면 되겠군. 초가스는 계속 커지는만큼 파장도 쎄지네.
리그가 실증이 나는한 재앙이 닥친다는것은 라이엇 자신들의 목적이 실패한다는것을 뜻하지.
이미 우르곳은 부활식으로 언데드. 모든인간들의 성향의 반대를 가지고 다시 태어나게 된걸세.
[샤코] 소환사 : 하지만 다른 몇몇챔피언들도 부활식을 치룬적이 있었는데..
[질리언] : 하지만 그들은 온전한 몸이지. 왜 우르곳의 절반은 기계를 두르고 있을까?
영원한 삶. 끝없는 고문. 그 기계들은 동충하초 같은 존재들일세.
아마도 그 기계들이 우르곳을 기생시킨 주범이겠지.
[샤코] 소환사 : 이걸 다 알고 있었으면서 왜!
[질리언] : 나와 유일하게 불사의 존재인 제라스. 그는 아지르를 배반하고 힘을 얻었다했소. 그게 진실일까?
[샤코] 소환사 : 뭐?
[질리언] : 세상은 거짓된 믿음이 많소. 제라스는 그저 허황된믿음만 좇은 불쌍한자일뿐일세.
질리언은 또다른 고대문서를 들고 소환사에게 건낸다.
{슈리마여. 아지르가 고한다.}
{이 모든사태에 대해 책임은 나에게 있다.}
{이세상은 몰락한 슈리마의 원인을 모두 제라스에게 돌리고 있지만.}
{결국 레넥톤이다.}
{그때 레넥톤은 사악한기운과 동화되었었다.}
{그 기운과 나의 옆에 근접했던 백색의 힘이 충돌해 폭주하게 되었고.}
{제라스는 나를 밀쳐내고 결국 그 폭주에 휘말린것이다.}
{이사건과 다른 이계의 존재로 슈리마는 몰락했지만.}
{진실이 사라지지 않길 바란다.}
{언젠가 나는 다시 돌아오겠다.}
[샤코] 소환사 : 이건. 이계의 존재는 렉사이인가..
[질리언] : 슈리마 고대문서. 세상에는 어떤것이든 그안에는 파장이라는것이 존재하오. 그것이 원천이자 중심.
그게 파괴된다면 어떤것이든 존재할수가 없소. 하지만 지금의 우르곳은. 그것이 없소. 신기하지.
가렌이 우르곳의 파장을 파괴시키는동시에 죽였기때문에 복원할 방법이 없었소.
결국 자운은 무슨짓이든 하게됬고, 몸안의 파장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내놨지.
[샤코] 소환사 : 몸에 붙어있는 기계들이..
[질리언] : 그게 파장 발생장치 일세. 등뒤의 전류가 계속 만들어내는 셈이지.
여튼, 내가 아는건 여기까지가 한계일세.
[샤코] 소환사 : ..고맙습니다.
'끼익...달칵'
[질리언] : ...이제 그만 나오시게나. 이 리그의 운영자시여.
[GM] : 꽤 많이 알고 있던데. 그러면 안되지. 이런경우는 안되지만. 전우협으로 같이 가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