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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 때 줄을 긋는 습관을 들여놔서 그런가,
소설은 안 그런데 조금 어려운 철학 관련 책만 들면 줄 긋고 중요한 단어는 막 동그라미를 여러 겹으로 박박 치고 싶어지네요.
제가 모자라서 그런건지 그래야 머리에 잘 들어올 것 같은데
막상 그러려니 새로 산 빤딱빤딱한 책에 마구마구 낙서를 하자니 망설여지고.
온 책에 전부 밑줄 긋는 사태가 벌어질 거 같구.
발췌독을 하려니 손이 아프고.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 게 좋은 건지 답은 나와있는 건데 요놈의 소심증이 문제네요..
다른 분들은 어려운 책 읽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포스트잇같은 걸 붙이시려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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