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제가 보지 못했던 로어 위주로 올리긴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한지라 고전로어들이 몇몇개 섞여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실거 다 알지롱요!!
><데헷 시작할게요.
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믿든지 말든지
1500년대 그루지야 한마을에 악마를 사칭한 남자가왔다. 그 남자는 마을에다가 철제로 된 상자를 두고갔다. 남자는 절대로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면서 사라져갔다.
마을 사람들은 너무 궁금한 나머지 공개적으로 열어보려 했지만 남자의 말에 주의해 교회에 1명씩 들어가서 확인하도록 했다.
1명이 들어가자 1명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밖에 나와있는 사람 중 한명이 들어가도 역시 나오지 않았다. 그 뒤로도 한명씩 한명씩 교회에 상자를 확인하러 들어갔지만 그 결과 마을 사람들은 전원 실종되었다.
그 후 그 마을에 남자가 다시나타나 상자를 들고 여유롭게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1750년대, 칠레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남성의 이상한 점은 사람의 구조와 달리 모공이 아예 없었고 동공이 존재하지 않았다.
칠레의 대형병원 시체보관소에 옮겨졌으나 다음날 시신은 사라졌고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의의를 제기하자 칠레정부는 시신이 훼손됐다고 하고 이 이야기는 잊혀져 버렸다
믿든지 말든지
1885년 영국의 한 미술박물관에 미술품이 걸렸다. 미술품의 이름은 기다림이였다. 아름다운 여인이 슬픈 눈으로 사랑하는 그이를 기다리는 것 같은 그림이였다.
그림이 걸린후 1년이 지나고 한 남성이 그 그림을 미술관에서 구매하였다.
하지만 2년후 그 그림은 다시 미술관에 걸리게 되었지만 달라진 점은 그 그림은 아름다운 여인이 아닌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있는 남성의 그림이였다.
믿든지 말든지
미에현 F시에 있는 산에는, 친절한 '누군가' 가 살고 있는 것 같다. 사냥이나 식물 채집으로부터 돌아올 때에, 붉은 리본을 나무들에 묶어 돌아가는 길을 나타내 주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20년 정도 전부터로, 이와 관련된 이야기나 사건은 그 이전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덧붙여서 이 리본을 가지고 돌아가도, 어느새인가 없어져 버린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시즈오카 현에 살고 있는 주부는, 언제나처럼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조림에 사용하는 무를 잘랐을 때,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절단면으로부터 피와 같이 붉은 액체가 흘러나왔던 것이다.
무는 남편에 의해서 버려졌지만, 그 사이 그녀는 그 액체를 핥고 싶어지는 충동을 억제하는데 필사적이었다고 말한다.
믿든지 말든지
중국 칭다오에 사는 한남자가 자신이 들어가본적 없는 홈페이지가 링크 돼있어서 들어갔다. 그 홈페이지에는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과 아래에 그사람의 인상착의와 나이가 적혀있었다. 다음날이 되면 다른사람으로 바뀌어져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칭다오에서 그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인은 난도질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저녁 그 웹사이트에선 그 남자가 난도질을 당한채 죽어가는 모습이 올라와 있었다.
믿든지 말든지
리비아남부의 사막 한가운데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무가 있다고 한다.
그 나무는 조난자 한테만 발견되고 조난자가 그 나무를 만지면 그 나무는 조난자의 수분을 빨아들여 조난자를 결국 죽게만든다는 나무이다.
하지만 어째서 그 나무가 이런사막에 존재하는 이유는 알수없다.
믿든지 말든지
어떤 사이트에 익명의 글쓴이가 괴상한 이야기를 사이트에 알리기 시작하였다. 덕분에 글쓴이는 인지도가 좋아졌고 어느날 글쓴이는 귀신을 찾겠다면서 행방이 묘연 해졌다.
그리고 어느날 나주흉가에서 누군가가 죽었다는 글이 올라오고 예전에 글쓴이가 썼던 모든 글에 익명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의 내용은 죽어버렸다는 내용이였다.
믿든지 말든지
오사카이즈미 광장에 밤이되면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그여자하고 눈이 마주치게 되면 몸을 움직일수 없게되고 도움을 청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여자가 무서운속도로 다가오지만 가끔씩 중년남자가 나타나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걸 체험한 사람들은 몇일이 지나면 두남녀의 생김새를 잊어버리게된다.
믿든지 말든지
2005년 7월에 쿄토시에서 일어난 *다운 버스트.
이로 인해 파괴된 지역이 인간의 발의 형태와 아주 비슷하다. 그리고 당시 소형 비행기로 공중촬영을 하고 있던 카메라맨이 '회색 거인이 적란운 사이에서 나타나고, 단번에 거리를 짓밟았다.' 라고 증언했다.
*다운 버스트 : 상공으로부터 강풍이 불어 나와 건물등이 파괴되는 현상
출처 - 오늘의 로어http://blog.naver.com/rb2375
설마 마지막 로어는 진격의 거인일까요?
사실 전 주성치가 생각이 나네요. 막 발로 여래신장 시전!!! 두둥!!! 히히히-_ -설마 쿵푸허슬 모르는 분들 있나요? 2004년 영화니까 모르는 분들도 계실듯! 흐아 세대차이 뉴_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