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평점도 낮고 평들도 그닥 안좋아서 기대낯추고 봐서그런지 꿀잼이네요!

장점들 먼저 나얄하자면 

1.캐릭터 배분이 잘되어있어요.
     
     재가생각하는 엑스맨 시리즈의 장점인데 요번편에서도 굉장히 잘되어있어요 만약 한 캐릭터에대한 애착이 심하고 '왜 얘가 원탑 주인공이 아니야?' 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그닥이시겠지만  정말 여러 캐릭터들 과 분량 등등이 적절히 필요한만큼 잘 정리되어있어요


2.포스있는 빌런

     목소리나 효과들이 ㄷㄷㄷㄷ 솔직히 따지고보면  별것 안하는것 같은데 굉장한 포스를 뿜어냅니다. 솔직히 생긴것과 몇몇 리뷰때문에 걱정하면서봤는데 포스가 그걸 씹어먹어요 ㄷㄷ

3. 스토리정리 그리고 떡밥들

      싱어감독과 매튜 본 감독이 이전시리즈를 잘 정리하고 이어준 데이오브 퓨쳐패스트가 있긴하지만 아직 정리가 덜된것들이 있죠 그걸 마져 잘 정리해주고 이후의 이야기에대한 포석도 잘 깔아놨어요 어떻게보면 1편같다는 느낌도 많이 나요

4.방해되지않는 예고편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장점이긴하지만ㅎㅎㅎㅎ  예고편이 본편의 영화를 예측하게하고나 방해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 영환 그런게 전혀 없더라고요 ㅎㅎ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5.멋있는 장면들

       갓 실버를 비롯해 여러장면들 ㅎㅎㅎ 

 
그런데 위에서 말한것들이 오히려 단점으로 적용하기도 해요

1.너무많은 캐릭터와 딱히 원탑이 없다는 점 

      그리고 설명이 부족하거나 없어도 되지않나...라는 캐릭터들도 있어요  모이라 라든가.... 사일록이라든가...

2. 너무 많은 스토리 

        캐릭터가 많으니 그렇겠지만 너무 많아요 어느정도 다 연결은 되지만 그래도 음? 이런 장면들이 몇개 존재해요  비슷한 사례로 돈옵져가 생각나긴하는데 그정도 까진 아니었어요 


대충 이정도? 로 장단점이 있는 영화였어요 평점은 대충 5점만점에 3.5? 에 팬심까지 더해서 4점 ㅎㅎ...

사실 원작들을 잘 모르시거나 전편들을 잘모르신다면 당황하실 씬들이 몇있어요  그중몇개는 팬서비스고 몇개는 후속 떡밥 정도에여

 전편인 데오퓨 와 그 전편인 퍼스트 클래스를 보셨다면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