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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스텔스 대응 능력을 짐작해볼 수 있는 단서가 미국 다큐 동영상에 등장한다.
1981.8월에 휴전선 접경을 비행한 SR-71 고고도 정찰기를 요격 시도한 사건에서 살펴볼 수 있다.
SR-71은 스텔스 형상으로만 RCS 10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24km고도에서 마하 3.1속도로 순항하는데 그 때 발생하는 마찰열에 의한 약한 플라즈마스텔스 현상으로 RCS 0.01 의 스텔스 능력을 가지고 있다. 300도를 넘는 이러한 마찰열을 견디기 위해 기체표면이 티탄늄으로, 캐노피는 석영으로 제작되었다.
글로벌시큐러티에 제시된 미군의 주요 군용기의 RCS비교를 보면 F-35는 SR-71과 비교하면 1/2정도 작다. 비행고도를 감안하면 오히려 F-35가 더 취약하다. Radar Cross Section (RCS) - GlobalSecurity.org
SR-71 0.01, F-35 0.005, F-117 0.003, F-22 0.0001, B-2 0.0001
동영상에는 그 당시 정찰기 조종사의 경험담이 잘 나와 있다. 요격예상 50초전 쯤에 요격미사일 상승을 눈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회피비행을 시도했고 요격미사일은 좌표 재조정을 못하고 1~1.5 마일 벗어나 위로 지나쳐 폭발했다. 정찰기 속도를 감안하면 2초 정도 차이로 벗어났다고 한다. 81년 당시 북한의 지상 사통레이다가 RCS 0.01 수준의 스텔기에 대해서 상당히 정확히 유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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