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파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도 그냥 묻혀질 정도의 사건이 등장했네요. 2010년도 아직 2달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아마도 이 사건은 올해의 막장
오브 막장 확정.
2009년 여름. 부천에서 있었던 여고생 성폭행 방화 살인 사건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기사가 나서 사람들의
분노를 샀고 얼마전 판결이 있었는데 이 쓰레기들이 고작 나이가 어리고 그 미래가 무한히 밝다는 이유만으로 징역 2년에서 집행유예 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정말 울분을 토하지 않을수 없는 일입니다. 쓰레기같은 애새끼들을 위해 한 여고생의 목숨은 헌신짝처럼 나몰라라. 정말 개같은 법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 사건의 가해자들은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일부러 비는 집에 불러놓고 집단 강간, 그리고
전화로 "여자애가 뻗었으니 하고 싶으면 가서 하라"고 애들을 불러 추가로 집단 강간, 화재, 사망.
대부분 쓰레기들은 그래도
범행을 인정한 반면 처음부터 이 강간 사건을 주도한 치과의사 부부의 쌍동이들은 아주 제대로 온가족 모두가 진퉁 쓰레기 집안입니다. 일가족을 모두
불태워 죽여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
"여자가 먼저 배에 올라타 유도했다".
"성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이라면 술을 마시다 생길수도 있는 일"이라네요.이것도 모자라서 친구들과 담임 교사까지 동원해 탄원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 부모는 로펌 변호사를 동원해 "의도적으로 성폭행을 모의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처음부터 강간을
목적으로 전기조차 안들어오는 3평짜리 집안에서 밤 11시에 술을 마셨고 지들이 강간후 다른 친구들을 불러 집단강간을 시켰으며 사람이 불에 타
숨지기 까지 했는데 섹스는 합의하에 한 것이었으며 강간은 의도한바 없다? 허참!! 진퉁 쓰레기 가족 같으니. 이런 인간들 어디서 집단 자살
안하나요.
한 어린 생명이 사라졌어도 고작 이런 결과를
받는데 그칠 뿐인데, 이게 단순 성폭행 사건이었다면 어떤 결과였을까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입니다. 그냥 묻히지는 않았을런지. 이 사안은 지난
2002년 촛불집회를 불렀던 미선 효순양 미군 장갑차 사망사건보다도 수십배는 더 끔찍한 일이라고 봅니다.
유명 정치인인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외조카, 부부 치과의사라는 지위를 악용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이니까요. 영화 \\\'공공의 적\\\'에 나오는 악당의 현실판
같습니다. 맘같아선 관련자 가족 전부를 광화문 네거리에 매달고 죽을때까지 돌을 던져도 부족할 것만 같습니다.
다들 그같은
마음이었던 것인지 그간 언론에 꽁꽁 숨겨져 있었던 문제의 가해자들 이름, 가해자들 부모 직업, 거주하는 곳, 해당 재판을 진행한 판사 이력, 이
가해자 가족들과 혈연이 있는 정치인 이름까지 뜨고 말았습니다.
- 가해자는 쌍동이. 곽배환, 곽부환입니다. 부천 정명정보고를 다니며 턱에 혹이 나는 병을 가지고 있어 혹부리라 불린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곽부환. 곽부한 블로그 : http://blog.naver.com/kwakboohwan/, 곽배한 블로그
: http://blog.naver.com/kwakbaehwan 현재 사는
집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SK뷰 105동 703호입니다.
- 이 패륜 쌍동이들 곽배환, 곽부환의 부모 곽종채, 강예라 부부는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천 소사구 괴안동 \\\'인치과 의원(☎
032-343-5441)\\\'입니다. 원래는 강예라 치과였는데 일터지고 나서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아니 왜 인(人)치과야?
견(犬)치과나 강간모치과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 곽부환, 곽배환 패륜 쌍동이들 재판을 담당한 이강원 판사 경력 : ① 의붓아들을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계모에게 1심 형량의 절반인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② 친딸을 성폭행한 자에게도 역시 1심 형량의 절반인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③ 강화도 모녀 납치ㆍ살해 사건 범인에게
사형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으로 감형. ← 인권판사 납셨네요. 지 와이프나 딸이 납치 살해 당해도 선처할 양반입니다. -_-;;
- 강간 살인마 엄마 강예라씨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외조카 된다고 합니다. 이회창씨는 자식 병역문제부터 해서 친족들이 완전 병맛.
만화 \\\'원한해결사무소\\\'가 간절히 생각납니다. 아니 이럴땐 차라리 중국의 법과 제도가 부럽네요. 말이
필요없죠. 광장에서 총쏴서 공개처형 시켜버리고. 그 뒤 이회창씨를 정계에서 아주 치욕적으로 은퇴시켜 버린다면 딱 그럴듯 하겠네요. 얼마나
깔끔합니까. 제가 저런 비스무레한 일을 당한다면 일단 대충 합의해준뒤 밤에 쫓아가 세상의 지옥을 경험하게 한뒤 다 죽여버릴 것
같습니다.
다음 아고라에선 "이강원 판사 해임 및 재심 청원 투표가 벌어지고 있던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9269
그런 것보다는 차라리 인터넷에서 크게 꺵판을 내서 일산 알몸 졸업식 사건처럼 대통령 입에서 한마디가 터져 나와
방송타게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일산 알몸 졸업식때도 교육부 장관을 직접 해당 중학교로 내려보내 조치하라고 지시했는데(해당 학교장,
교사들은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을까요)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다 세종시 문제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대통령 입장에선 한번 이슈화시켜 터뜨려 볼만한 카드인듯.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