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나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간이 맞지 않는 김치찌개를 해주셔도 세상에서 맛있고,
물이 많은 짜장라면을 끓여주셔도 맛있다.
엄마손 잡고 밖을 돌아다니는 것이 나에겐 둘도 없이 재미있고,
드라마 같이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도 재밌다.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25살 지금까지 건강하게 키워주신 것 역시 감사하다.
엄마 옆에서 같이 누워 잘 수 있어서 행복하고,
나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주시는 것도 행복하다.
20살이되어 처음 친구들과 술을 진탕 먹고 들어왔을 때였다.
"엄마. 하나님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무슨 소원 빌꺼야?" 나는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엄마한테 물었다.
"엄마소원은 사랑하는 우리아들 얼굴한번 보는 것이 소원이야."
나에게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술이 많이 취해 다른 것은 기억나지 않아도 어머니의 저 말 한마디가 아직도 내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비 오는 밤에 센티해져서 옛날에 쓰던 일기장을 꺼내 보았더니 5년전 일이네요. 오늘이 시각장애 1급을 가지신 저희 어머니 생신이신데..
고민하다가 소박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오유 여러분의 댓글을 어머니께 읽어 드리면 어떨까 하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가입해서 글 써봐요..ㅠㅠ
음..글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몰라서 횡설수설하게 쓴 것 같은데... 아무튼..행복한 하루 되세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874 | 상대방 부모가 노후준비가 안되면 어쩔거냐는 사람 [4] | 익명YWdmY | 24/12/01 22:07 | 499 | 0 | |||||
1802873 | 방에서 밥 먹으면 안되는 이유 [2] | 익명aGRqa | 24/12/01 19:11 | 660 | 2 | |||||
1802871 | . | 익명ZmhsZ | 24/12/01 18:34 | 305 | 0 | |||||
1802870 | 남자친구 여행상황.이해가능한건가요? [8] | 익명ZmZkZ | 24/12/01 17:54 | 619 | 1 | |||||
1802869 | 특정 사람만 질투하는거 왜 그럴까요? [3] | 익명ZWVoa | 24/12/01 15:16 | 464 | 1 | |||||
1802868 | . | 익명aGhhZ | 24/12/01 11:59 | 375 | 0 | |||||
1802867 | 단순사무직 하시는분 계시나요? [4] | 익명YmZmY | 24/12/01 11:39 | 590 | 1 | |||||
1802866 | 요즘 결혼 문화를 보면 진짜 옛날에 하는게 맞았음... [9] | 익명ZWVkY | 24/12/01 04:47 | 1156 | 0 | |||||
1802864 | 여자 사진 보여주고 [10] | 익명bW1nZ | 24/11/30 20:46 | 1182 | 0 | |||||
1802863 | 말하면 다 되는줄 아나 [5] | 익명Ymhoa | 24/11/30 09:00 | 1182 | 3 | |||||
1802862 | 요즘 철학책 읽는데 [7] | 임금님천재 | 24/11/30 08:05 | 1055 | 0 | |||||
1802861 | . | 익명aGhhZ | 24/11/30 07:43 | 859 | 0 | |||||
1802860 | 고민상담.. [2] | 익명Z2Nob | 24/11/30 03:17 | 1064 | 0 | |||||
1802859 | 눈온날 배달 시킨게 민폐짓인가요? [15] | 익명aGhoY | 24/11/29 22:29 | 1338 | 2 | |||||
1802858 | 업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10] | 익명ZWZpZ | 24/11/29 22:08 | 1782 | 1/4 | |||||
1802857 | . | 익명ampnb | 24/11/29 17:18 | 972 | 0 | |||||
1802856 | 정말 조용하고 적막한 사무실에서. 대장에서 똥이 부글거리는 소리를 ... [5] | 익명a2tlY | 24/11/29 16:45 | 1154 | 1 | |||||
1802855 | 매일 맥주 한캔 꾸준히 마시는 것도 중독일까요? [11] | 익명aWpxa | 24/11/29 15:52 | 1382 | 1 | |||||
1802853 | 이거 신고 해야하는 상황인지 애매해서 문의드림 [7] | 익명ZGRkZ | 24/11/29 10:58 | 1505 | 1 | |||||
1802852 | . | 익명ampnb | 24/11/29 09:47 | 1092 | 0 | |||||
1802851 | 문닫고잇으면 항상 몇번씩 안자냐 문 확열고들어오는데... [8] | 익명ZWJla | 24/11/28 23:28 | 1743 | 2 | |||||
1802850 | 누구를 진정으로 좋아해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11] | 익명amRsa | 24/11/28 21:09 | 1467 | 2 | |||||
1802848 | 나는 죽기위해 소방관이 되고싶다 [4] | 익명Y2FiY | 24/11/28 20:18 | 1549 | 5 | |||||
1802846 | 남자친구 어머니의 흘리듯 하신 말이 조금…? [6] | 익명YWFgZ | 24/11/28 19:40 | 1513 | 0 | |||||
1802844 | 자살충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9] | 익명ZGNja | 24/11/28 15:17 | 1595 | 0 | |||||
1802843 | 나한테 환승한거 기분이 나쁜데 어떡하죠 [6] | 익명ZGNlZ | 24/11/28 12:00 | 1996 | 0 | |||||
1802842 | super. [1] | 익명ampnb | 24/11/28 07:51 | 1540 | 0 | |||||
1802841 | 여자가 팔에 문신 있으면 [6] | 익명bW1nZ | 24/11/28 02:04 | 2293 | 1 | |||||
1802840 | 여직원에게 시비거는 사장님 [6] | 익명bW1nZ | 24/11/28 01:57 | 2348 | 0 | |||||
1802839 | 고민 상담 [7] | 익명Z2Nob | 24/11/28 00:33 | 1790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