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일광(황정민)이랑 외지인(일본인)과 둘이 한패라는걸 보고 시작해서 중간에 살날리는걸 유심히 관찰했어요
저는 무명(천우희)가 마을의 수호신이라고 생각하고봤어요
처음 시작할때 나온 살인사건있자나요 아내하고 자식 창고에서 죽인집 그집도 구석에 무명(천우희)이 덫설치한게 있었어요 마른 꽃잎이 해골같아서 기억에 남네요
거기서도 무명이 막으려했지만 악마한테 진거구요
많은분들이 살 날린거에서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일광이 정승에 못질하는거 보면 무명에게 살을 날린게 맞다고 생각해요 혼자힘으로 해결이 안되니까 악마까지 둘이서 합세한거구요. 아마 무명이 자신한테 오는 살을 악마에게 넘겼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아파하는건 악마와 같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이구요..
악마가 주인공 친구경찰 사진두고 굿 했잖아요 그 친구도 제물이였는데 무명이 중간에 빼돌려서 주술이 잘못된거라했어요. 주술이 중간에 끊기면 반동으로 주술자에게 돌아온다는소리 있잖아요~ 종구(주인공)이 굿판을 중간에 멈춘 살도역으로 돌아와서 같이 굿하던 사람들이 죽었구요. 우물에서 시체끄낼때 굿하던사람 둘도 같이 누워있었어요
애기가 중간에 괜찮아진건 악마랑 연결이 끊어졌기때문이였죠 악마가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또는 제단을 망가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악마를 차로 치고 시체 버린 후에 일광이 미끼를 물은게아니라 삼켰구만 이라고 곡성으로 쫓아오죠 미끼를 삼켜서 낚시꾼이랑 힘겨루기하다가 낚시꾼을 죽일까봐 쫓아온거라고 생각했어요(악마의 도움을 받고 사는데 악마가 위험하니까 도와주러...) 왔는데 무명이 왜왔냐고 돌아가라고 힘으로 위협해서 도망갔다가 악마가 도망가는걸 방해하죠 차에 새똥을 떨어트려서 도망갔다간 니 목숨 보장 못한다고 협박한게 아닐까싶어요. 그래서 곡성에서 탈출했다가 다시 악마를 도와주러 들어가구요
일광이 같은편이였던 이유는 자기가 유명해져서 돈을 잘벌어서인게 아닐까요.. 주인공네 집 와서 장항아리안에 있는 까마귀를 알아차리잖아요 거기에 내가 넣어놨으니 영험한척해서 굿을 하자해라 그리고 무명을 죽이는 굿을 하자했을것같아요.
무명이 마지막에 운건 살릴수있는걸 못살렸기때문이구요 마을의 수호신인데 자기 식구들이 죽는걸 바라보는거잖아요... 안타까운 마음인거죠
닭이 세번울기전에 들어가서 주인공 식구들이 다 죽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아빠가 해결할께~라고 말하지만 결국 죽었을꺼라고 생각해요 죽은다음 사진찍잖아요 그사진 무당이 찍어간걸보면 결국 죽는운명.. 애기는 살은걸로 나오지만 애기도 못벗어났을겁니다 병원에서 목뼈뿌러져서 죽는사람처럼 피가말라서 죽었을꺼에요...
마찬가지로 사제도 죽습니다. 악마가 돌려보내줄꺼면 사진을 안찍었을꺼에요.. 너가 내려가는건 너의 의지가 아니다(내가 안보내줄껀데!! 내 콜렉션에 추가할껀데!!) 인거죠..
재미는 있었는데 잔인할필요가 있었을까... 싶었어요 너무 피가 낭자합니다 그런거 못보는사람은 비추
그리고 이게 15세라는게 이해 안가더라구요. 그장면나올때 단체로 멘붕했어요 이거 15세아니야?!라고 다른 관객들도 술렁
애기는 악마에게 성폭행당했던것같고... 주인공이 의심해서 접근한게아니라 걍 낚인거죠.. 낚시할때 누가 걸릴지 모르는데 걸린게 주인공네인게 맞는거..
영화보고 토론하는거 좋아해서.. 댓글로 저랑 의견나누실분들 매우 환영합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은 괜찮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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