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유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실망도 많이했습니다.
나는 "아" 라고 말을 했으면, "아"라고 받아들여지길 원하는데,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사전을 찾아봅시다.
명사_ 증거
- 1 .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동사_ 증명하다
- 1 .어떤 사항이나 판단 따위에 대하여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증거를 들어서 밝히다.
2. <논리>어떤 명제나 판단 또는 진위를 정하는 근거를 표시하다. 어떤 명제나 판단의참과 거짓을 근본 원리나 공리로부터 바른 추론에 의하여 밝혀낸다.
명사_ 간접증거
<법률> 주요 사실의 증명에 간접적으로 이용하는 증거. 범행 현장에 남아 있는 지문이나알리바이를 위한 증인 따위를 이른다. [비슷한 말] 상황 증거ㆍ정황 증거.
필요할 것 같은 단어들을 국어사전을 찾아 복사하여 붙여넣었습니다
기여워요님께서는 제목부터 "제드성대핥짝" 님께 대리랭크를 받았음을 수상히 여겨 문제를 내어놓았습니다.
여러장의 캡쳐를 "증거"로 의혹을 제기하신 겁니다.
댓글을 보면... '그게 무슨 증거냐?, 추측이지.' 라는 취지의 글들이 많이 있는데 그 댓글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그저 캡쳐만 떠서 "대리에요!" 라고 한 것이 아니라.
제목에 미리 '의혹을 제기' 한 선행되는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추측이 아니라 '간접증거'를 통하여 증명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직접증거는 제드성대핥짝님의 대리랭크 시인이나 대리랭크 현장을 찍은 동영상 정도가 될 수 있겠군요,제가 뭐 대리의혹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고자 쓰는 글이 아니라 이 정도만하고
나머지는 뭐 알아서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논리적으로 완벽한 글을 쓴 것은 아니지만 지성인이라면 읽고 시시비비를 따지기전에
글쓴이가 쓴 단어가 무슨뜻인가?, 내가 이 단어를 이 상황에 써도 되는 것인가? 본인에게 먼저 물음을 던지고
한구절 한구절 정독한 후에 논리를 피력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댓글을 다는 사회인의 기본적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