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18살이고 이일은 우리할머니에 관한일임을 말해드림
때는 한2주전이였을꺼임
집에왔는데 고모랑 엄마랑 대화를 나누시고있는거임 자세히들어보니
어떤사람(A라고 칭하겠음)이 자동차 트렁크를 약간 열어놨는데
거기에 이테리에서 만든 비싼 선글라스가 박스채로 택도안떈게 있었다함
근대 어떤노인이와서 트렁크를 약간열고 박스를 꺼내가는게 블랙박스에 찍힌거임
그걸로 A가 우리할머니한태 할머니가 가져간거 찍혔다고 내놔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할머니는 억울하다 그런적없다면서 A가불러야할경찰을 우리할머니가 억울하다고 불렀음
경찰한태 블랙박스를 보여줬는데 얼굴이 일단안나왔고 다리저는노인이 가져간게 블랙박스에 찍혔음
평소에 할머니가 그쪽에서 일하니깐 우리할머니로 몰아가는거같은 스맬이났음
일단경찰은 이걸로 자세히 알수없으니깐 알아서해보라는식으로하고 갔다고함
A도 일단은 갔다고함 근대그뒤로 2일간격으로 우리집 가게하는곳에 찾아오고
우리집가게로 전화도하고 그랬다는거임 엄마가 빡처서 경찰서에 신고해라고 왜일로오냐고
우린찔리는게없다 라고하셨음
A는 그래도 계속오고 오고오고 지랄을했다고 우리엄마가 이까지 이야기하셨음
그래서 나랑 고모는 저새X들 걍 사기치는거같다 아빠한태 말하고 경찰서에 걍가서 따지자고 했음
근대 아빠성격이 워낙불같아서 그사람들한태 욕하고 그러면 더복잡해질꺼같아서
말은안하기로 했음
그러다가 사건이터짐 엄마가 말씀해주시길 월요일날 그사람들이 동네경찰말고 진짜형사들대리고 온거임
울할머니는 아니라고하고 A는 맞다고하고 경찰이 블랙박스 엄마한태 보여주면서
할머니 뒷태가맞는거 같아요? 이런등 질문에 우리엄마는
아니다 우리할머니는 다리를 이렇게 절뚝거리지도않고 뒷모습도 아닌거같다 라고 말씀하셨음
형사가 알았다고하고 나갔는데 옆집할아버지가 눈에 띠였다고함
그리고 형사가다시와서 이근처에 다리쩔둑거리는 노인이없습니까? 라고울엄마한태 물어봤음
울엄마는 옆집할아버지랑 주위에 쩔둑거리는 할머니들은 좀있는데
걸음걸이가 느리지않으면서(블랙박스에서 쩔둑걸이면서 걷는속도는 보통사람들이랑 비슷했은니)
쩔둑거리는정도는 옆집할아버지랑 울할머니 밖이다 이렇게말하셨음
그리고 형사가 옆집할아버지한태 물어봤다함 할아버지가 찔리셧는지
자백을 했다고함 A는 옆집할아버지한태 택땟다고 6만원이랑 선글라스받고 다시돌아갔다하고
이일은 해결됬다고 엄마가 말씀하셨음 그래서내가 그A들은 우리할머니한태
사과는 했어요? 라고물으니 사과안했다고하고 걍이제안온다고 하셨음
오늘이 일요일인데 그동안사과도안한거면 사과할 마음도없는거같네
고모랑같이 이렇게말하고 걍그A들 우리할머니 도둑으로 몰고 우리할머니봤는데
도둑으로 몰리면 진짜 억울하고 어찌 잘못대지않을까? 이런거 많이받으시고
최근 치매 초기증상도왔는데 명예회손이랑
우리가게와서 쌸라쌸라어쩌구저쩌구 방해했으니깐 영업방해로 신고하자고했는데
일단 엄마는 말없으셨음
이거 고소미먹일수있겟음?
긴글읽어줘서 감사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