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음슴체...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이 있음.....
최근들어 밥도 같이 먹고 할정도로 대화하고 교류가 있었음
컴퓨터 관련 질문하면 답변해주고 그랬음
하지만 마지막 대화 이후로 한달동안 연락없다가 카톡으로 컴퓨터에 대해 묻기시작함
구입견적이기에 견적부터 친절하게 알려줌
이후로 계속 컴퓨터에 대해 물어보기만하지 그외 이야기는 전혀 없어서 기분이 뭔가 이상하고
폰은 카톡 알람이 이상하게 안울려서 일일이 수동으로 확인하는데 이젠 이것도 반응이 느리다 싶으면 스팀 친추되어있어서 스팀 메세지로 물음
뭔가 컴퓨터 답변을 계속해주니 당연하다시피 질문하는거구나 싶어서 다른사람에게 스팀 계정빌려주고 카톡도 더이상 확인하지 않고 그냥 삼일정도 잠수해봄
결과는 하루도 안되서 카톡 도배(메세지 확인안함)에 스팀메세지로는 아에 이럴거면 차단하라는 메세지가 왔다는 제 계정 사용하고있는 사람에게 연락옴
다음날에 계정다시 받아서 계정 빌려줬는데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고 대충 얼버부리고 카톡은 더이상 알람이 안와서 말해주고 이후론 스팀으로 대화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게임기 빌려달라고 하는데 빌려줄 시점이 제가 그 동생과 만나지도 못할 시점이라서 바로 돌려서 거부
여기선 헛웃음만 나옴
이후에도 컴퓨터와 게임에 대해 질문만하지 그외 일절 대화주제가 없음
개빡침으로 오늘도 질문한것을 직접찾으라고 말하고 스팀 대충 냅뒀다가 스팀을 아에 꺼버리고 다른것을하고 왔더니 그 동생은 자기 할말 스팀 메세지 남기고 저를 친삭해버림
뭐 늦게 답변하고 무시하는부분과 속시원하게 말 안한것이 제가 잘못한것일수도있겠지만
최소한 안부나 날씨 이야기라도 했으면 좋은데 그러지도 않고 당연하다듯이 계속 질문만하니 기분이 솔직히 안좋네요
카톡도 안되고 스팀도 연락안되니 이젠 집에 오는것인데 올련지 모르겠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