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도 많이하고 롤도 매우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하는 유저가 느낀점입니당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1. 이게 같은팀이야 상대팀이야


Aos라는 특성상 5:5라는 룰을 가지고 있는데
팀게임이니 당연히 한명이라도 밀리면 다망함

근데 연계효과가 장난이 없다는거

특히 정글러가 망하면 매우매우매우힘들어지고
미드가 망하면 폭딜이 안나오며 
봇이 망하면 용싸움에서 밀리고 버프컨투롤도 힘듬

이런 연계효과를 라이엇이 순기능쪽으로 맞춘거같은데 (원맨쇼방지)
현실은 반대

조금 밀리거나 못하면 같이 팀플로 해결하자가 라이엇의 의도인데
아 뭐하냐 장난하냐 트롤이냐 로 입싹닫고 플레이하는 놈들이 많음 ㅇㅇ...

이현상이 반복되며 점점 그런놈들만 남아지고
자기중심적이 되어감 

2. 소환사의 사골, 스토리는 거들뿐
뭔 변화가 한번도없음 
뭔 특수모드니 뭐니는 이벤트성으로 뿌리고 닫기마련
도미니언은 뒤숲 애초에 밸런스파괴가 심해서 사람들이 안함

그나마 칼바람이 오래가는데 한정적인 요소가 많음

결국 소환사의 협곡 몰빵
바뀐다는게 고작 한두번 바뀌고 템만 늘어남
누가함...

스토리도 어느순간부턴 연계성이 없어지고
뭔 내용도 없음
하다못해 망겜이라는 카오스온라인도 스토리가있는데
얘들은 컨셉바꾸고 문구바꾸고 연계성이 안보임

3. 5대5게임에서 의도적인 개인플레이
앞서 1에서 말한 현상에 기생하는 놈들이 많음

대체로 롤 자체가 무료인데다 어린사람들도 쉽게 들어올 수 있는 낮은 진입장벽이라 게임을 하면 탁아소를 차린건지 노는건지 모르겟음 

실력이랑은 상관없는게 오더를 하거나 말을 하면 ㅇㅋ
ㄱㄱ 이런말이 아니고 니가뭔데 명령함 내알아서 함 막 이런경향이 많음

당연히 지멋대로하니까 망하기도 쉬움 그러면 남탓.
보다못해 도와줘서 키워주면 지가 잘해서 된줄암
 내 모스트가 정글이라 아주 신물이 남 

게다가 마인드가 애들이라서 협의이딴거없음 선착순
랭을 돌리면 1픽부터 5픽까진 별로 차이도 안나는데
인신공격성 말투부터 해서

조금 꼬이면 안하고 나가고 던지고
던지는게 언제부턴가 당연시되고 시위하는게되버림

게다가 라이엇음 인제사 대책을 마련함
트리뷰랄로 어케 해결될수 없이 한판에 꼭 한두명은 난리가 나게 만들어놓고 트롤촌이니 뭐니를 한다함

이미 떠날사람은 다떠남...


본인은 롤에 지른스킨도 많고 정글로 운영하는것도 좋고 판짜는걸 좋아해서 미친듯이 했지만

위 요소들로 인해  환멸감과 공허함을 가지고
어느순간부터 롤을 안함
정신건강이 좋아지는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이 아닌듯함

가끔 들어가서 하면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존중따위는 엠씨몽 어금니꼴났고

다른거 풀어주다가 우선순위에 밀려서(용이나 카정, 카갱 커버갱 등등) 한두웨이브 시간정도 지체되면 떼쓰고 욕하고 던진다 협박하고

욕은 아주 입에 달고살게됨

진팀에서는 항상 누가 ㅂㅅ이니 트롤이니가 안나오는 판이 없음
 
시즌 3부터 쭉 금장이상을 달렸는데 점점 게임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임  

 이러한 문제는 구조적으로 바뀌어야함
백날 트리뷰랄홍보하고 게임시작할때 트롤경고하면뭐함

게임이 더 길고 오래갈려면 지금부터라도 바뀌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