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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응아를 하고 나왔어요. 저희집 휴지가 좀 얇은데 마지막 휴진데 좀 간당간당 하길래 평소엔 세장씩 겹쳐서 닦는데 두장으로 겹쳐서 두번 닦고 마지막엔 한장반밖에 없어서 그걸로 최선을 다해서 깔끔하게 닦고 나왔어요.
응아 하러 들가기전에 짜파게티 물 얹어놓고 와서 급하게 바로 달려 나가서 짜파게리 만들다 손꾸락에 쏘스가 쪽 하고 빨아 먹었는데... 똥맛이더라구요....... 제 생각엔 마지막 한장반으로 닦을때 살짝 뚫려서 손가락에 묻은걸 모르고 있었나봐요 제가..
바로 입 행구고 가그린까지 했는데 똥 맛이 아직도 혓바닥에 남아있는거같아서 자꾸 헛구역질 나요 ㅠㅠ 저 이제 장가는 어떻게 가죠? 나중에 결혼하는 사람이랑은 숨기는것 없이 모든걸 털어놓고 살고 싶었는데 이런것도 말해야하나요 ㅜㅜ? 자기 똥 먹은 남자도 사랑해줄수 있는 여자 있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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