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멘탈이 붕괴되어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겟슴
본인은 빌라에 살고있슴.
주차장이 2열인데 주민들이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자리를 비워둠
저는 빌라에서 제일 일찍 출근함 (07:15)
문제의 30대 부부는 올초에 이사를 와서 오자마자 멘붕을 안겨줌
입구를 틀어막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음.......
찾아가서 문두들기고 전화하길 30분째... 싸가지(여) 나오더니 차키를 내밈
나 : -_-? 차빼주세요
싸(여) : 지금 남편이 자니까 니가좀 빼고 나가세요
나 : 지금 장난합니까? 출근해야되는데 30분동안 안나와놓고 지금 저보고 차를 빼라구요?
싸(여) : 운전못해요? ㅡㅡ?
나 : ..... (이때 멘붕이 심각히옴...ㅅㅂ 내가 지금 나갈라고 차 시동켜놓고 빼달라는게 안보이나)
싸(여) : 운전못하시냐구요?
열받아서 그차 빼서 앞에 도로 한복판에 주차해놓고 내차빼서 출근함
나가는데 뒤에서 괴성을 지름
싸(여) : 야!!!!! 주차다시해놓으라고!!!!!!!!!!!!!!!!!
....... 그후 6개월 뒤.. (어제임)
출근은 새벽같이 하고 퇴근은 새벽에 하는 본인..(ㅠㅠ 눈물좀닦고)
퇴근해서 집에오니 (11:58)이었음
뒤에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싸가지가 또 맨앞에 주차를 해놔서 못들어가는 상황....
늦은시각이나 길거리에 주차를 할 수 없어 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음....
빌라입구를 비스듬히 가로막는 스킬로 겨우 주차하고 잠이 들었음
새벽 2시 40분.. 싸가지한테 전화가옴
자느라고 못받았더니 집에와서 벨을누름
나가야되니 차빼달라고...
어이상실해서 나가서 처다보니
싸(남) : ㅅㅂ 지금 당신이랑 싸울시간 없으니까 차빼라고
진짜 이새끼를 죽여 살려 고민하던 찰나 벨소리에 깨신 어머니가 나와서
그냥 차빼줌
집에들어왔는데 빡쳐서 잠설침
문제는 이런일로 본인만 고생하는게 아니라 주민전체가 불편함
이새끼 인실좆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