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정하다가 실수로 지워서(OTL)다시 올립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 블레이드 앤 소울 관련 문의를 해봤습니다. 한 10분 이상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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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시간 : 오전 11:20~ 오전 11:42

상담사 : 구안나

상담내용 요약(어쩔 수 없이 음슴체 및 평어체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통화내용을 녹음해뒀습니다.)

Q : 파워북 및 공식홈페이지 점검의 정확한 이유가 뭔가? 갑자기 임시 점검을 왜 하는가?
 
A : 블레이드 앤 소울 공식 홈페이지의 대대적인 개편 및 파워북 또한 대대적인 개편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점검을 하게 되었다. 길어저도 양해 바란다.


Q : 어제 오후 6:00~ 7:00경 부터 나온 파워북의 정보에 스킬 설명이 나와있었는데, 이 스킬에 대한 설명은 '편집 제한'인 상태였기에, 운영자가 이 정보를 올렸다고 밖에 할 수가 없다. 맞는가? 
(편집 제한시 유저들에 의한 정보변경 자체가 안됩니다.)
이 스킬 설명이, 파워북에 나와있는 대로 실제 게임과 적용이 되는 내용과 동일한가? 

A : 
1. 실제 몇몇 편집제한 글이 존재 했었고(몇몇 개념없는 꼬꼬마들에 의한 무분별한 수정에 의해서 그렇게 됬다고 합니다. 이하 반달리즘) 특히, 스킬에 대한 것은 편집제한이 걸려 있던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2. 단, 파워북에 나와있는 내용이 실제로 적용되는 내용과 다를 수가 있다는 점 참조하길 바란다.
OBT이후 뚜껑을 까 봐야 알 수가 있다고 함.(2회 반복)


Q : 어제 오후 6:00~ 7:00경 부터 나온 파워북의 스킬 정보에 따르면 몇 직업 주력 스킬의 쿨 타임이 심하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검사는 일섬이 45초 발도가 45초이고, 소환사는 방어스킬인 민들레씨가 심화 올릴 시에 30초, 꽃가루는 심화를 찍으면 45초까지 늘어나게 되서 결국은 스킬 자체를 활용하기가 어렵다. 특히나 소환사는 파티플레이 할 때 제약이 엄청나게 늘어난 셈이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A : 상담하는 사람도 자세하게는 알 수가 없다.(부서 둘러대기) 
단, 아까의 언급대로 파워북에 나와있는 내용과는 실제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즉,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제발!!)
실제로는 OBT를 해 봐야 알테니, 더 이상 이 것에 대한 답변 못 드리는 것에 사과드린다.(3회 반복)


Q : 밸런싱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하고 중요한 내용이다. 
특히나 스킬의 쿨타임은 밸런싱에 대해서 1차적인 요인이 되므로 건들 때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하는데, 
어제 나온 정보만 놓고 봐서는, 유저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면, 3차 CBT를 했던 유저들의 제대로 된 '피드백'과 운영진의 밸런싱에 대한 깊은 생각과 고민이 아예 '없어보일' 정도로 패치를 한 듯 하다
(파워북의 내용만을 기준으로 놓고 볼 때) 
과연 이 부분에 대해서 할 말씀이 있는가,

A : 죄송하게 생각한다. 상담하는 부서다보니 정확히 정보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개발진도 분명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보고 있다고 확신 할 수 있다. 그렇게까지 실망하셨다니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Q:  어제 공식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난리였던 것도 이유가 있다.
3차 CBT 유저들이 자신의 플레이경험을 토대로 이렇게(파워북 기재 내용대로)쿨타임이 나오게 되면 게임 자체가 루즈해지고, 게임플레이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 난리를 친 것이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이 난리라면, 자유게시판 모니터링을 하는 관리자가 임시로 공지를 띄울 수도 있지 않았는가? 소동을 진정 시킬 수도 있었다. 자유게시판 관리자는 밥값도 못하는 인간인가? 삭제가 능사인가?

A :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유저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리 하지 못했다. 담당자에게 그대로 전하겠다.(질문하면서 제가 정말 강조했습니다.게시판 관리자가 있다면 제 말 토씨 하나도 뺴먹지 말고 전달해 달라고 했습니다. 밥값 못하는 냥반 같으니!)

아무튼, OBT 이후에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듯 하지만 , 그 전까지는 전에 언급한 바와 같다.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4회 반복)


- 그 후에는 개발진 및 운영진에게 유저의 소리를 하늘의 소리만큼 중요시 여기고, 특히나 밸런싱 부분은 과거 스타크래프트 마냥 10년이상 사랑받으며 오래가기 위해서는, 운영진의 심사숙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더불어 유저들의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