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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현 국왕<왼쪽>과 그의 아버지인 전 국왕<오른쪽>. (출처:더티베트미러=남갤 왕축 국왕 페이스북)]
우리에겐 '은둔의 왕국'으로 알려진 부탄왕국 제5대 국왕 '직메 케사르 남갤 왕축'(King Jigme Khesar Namgyel Wngchuk)이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이자 제4대 국왕인 '직메 싱걔 왕축'(Jigme Singye Wan gchuck)'의 57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올린 사진이랍니다.
왕족다운 고상한 품격이 묻어나는데요. 그보다 치마를 두른 듯한 복장이 먼저 눈길을 끄네요. 표정과 손길마저 다소곳한 것이 무언가 여성스러움이 풍기는 건 우리네 고정관념인가요?
부탄을 소개하는 많은 책에서조차 '남자들이 치마를 즐겨 입는 나라'라 설명하고 있으나, 실은 치마가 아니라 허리띠를 매어 치마처럼 보일 뿐이랍니다.
이는 치마가 아니라 '고'라는 부탄 전통의상입니다. 우리로 치자면 두루마기와 비슷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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