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체 아바투르 훌륭함...
경험이 부족한 히린이...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되어 결과적으로 팀원에게 욕먹음...용납할수 없음...
글쓴 레스토랑스...경험치 보너스 없이 근성으로 생물체 아바투르 20레벨...
경험으로 우러나온 몇가지 팁과 특성들 소개함...
--기본 운영--
생물체 아바투르...본체 매우 연약함...위치가 발각되면 금새 죽을수도 있음...
직접적인 교전을 불가능...전장을 조율하고 아군을 강화하여 판을 유리하게 이끌어야함...
항상 눈을 미니맵을 주시하며 어느 라인의 경험치를 챙겨야 하고 어떤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한지 확인해야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게임 특성상 영웅의 시아가 닿는곳에서 경험치 획득 가능...
생물체 아바투르 Q스킬 공생충...아바투르의 시아로 간주...
즉 생물체 아바투르는 자신의 본체와 공생충으로 라인 2개의 경험치를 동시에 챙길수있음...
자신의 본체를 안전하게 은폐하여 두개 라인의 경험치를 챙기는 것이 생물체 아바투르의 가장 기본적인 운용법...
생물체 아바투르가 탈것 없이 시아가 닿은 모든 구역으로 이동할수 있는 Z가 괜히 있는게 아님...
저주받은 골짜기를 예로 들어보겠음...
연두색으로 칠한 곳에 공물이 생성된다고 예를 들어봄...
적들은 어느정도 라인에 있다가 공물 생성 예고가 나타나면 생성지역으로 이동함...
이때 생물체 아바투르가 안전하게 경험치를 챙길 시간이 생김...
사진에 하늘색 별로 표시한 부쉬 위치에 맹독둥지를 놓아 시아를 확보하여 Z를 사용해 이동하거나
적 돌격병의 시아에 닿지 않도록 은밀히 이동하여 경험치를 챙길것...위치 발각시 책임 못짐...
하늘색 별 표시지점에서 공물 생성지역과 조금 가까운곳...맹독둥지 트리 특성을 위한 위치...
이유는...해당 특성 설명에서 설명하겠음...
부쉬에 들어가기 녹록치 못하거나 상대 영웅이 오지 않는 빈라인...
조금 위험하지만 본체가 돌격병 무리의 조금 뒷쪽에서 경험치를 챙길수 있음...
돌격병들의 시아거리는 대략 상대 돌격병 무리의 윈거리 돌격병 약간 뒷쪽까지 볼수 있음...
이점을 이용하여 적군 돌격병 무리의 시아가 닿는 곳의 뒷쪽에서 경험치를 챙기면 비교적 안전함...
하지만 노련한 유저들은 주기적으로 생기는 생물체 아바투르의 식충의 남은 소환시간을 보고
어느 라인에서 아바투르의 본체가 성벽 밖으로 나와있는지 눈채챌수 있음...반드시 주의해야함...
또한 10레벨 이전에는 아바투르가 직접적으로 아군에게 관여하는 스킬이 매우 부족하고
궁극기 또한 시한부 혹은 그마저도 교전에는 관여가 힘든 스킬이므로 초반 아군의 판단력이 매우 중요함...
오브젝트 대치 시간을 최대한 질질 끌어 생물체 아바투르가 최대한 경험치를 얻을수 있게 해야함...
-생물체 아바투르에게 유리한 전장-
*저주받은 골짜기
*블랙하트 항만
*불지옥 신단
*영원의 전쟁터
*공포의 정원
*하늘 사원
--특 성--
생물체 아바투르...특성들 다른 영웅들에 비해서 매우 유연함...
쓸모있는 특성들이 많아서 선택장애 걸릴 확률이 조금 높음...
아군 조합과의 조화 혹은 적의 약점을 파고드는 특성들을 선택해야함
글쓴 레스토랑스가 예시로 제시하는 특성트리에서 필요하다면 충분히 다른 특성들 고려할만함...
1. 둥지투르
요즘 빠대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특성 트리...쓰기 쉽고 편함...
주로 상대방에 지원가가 없거나 은신캐릭터가 있는경우 매우 유용함...
맹독둥지를 주요 요충지, 좁은 골목, 적들이 자주다니는 길목이나 적측의 용병캠프 앞에 설치함...
-장점-
피가 적은 상대에게 큰 압박이 될수 있음...
특히 지원가가 없다면 길목 돌아다니던 캐릭터들이 몇개 밟고 체력이 걸레짝이 되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수있음...
또한 7레벨 특성인 불결한 둥지의 효과로 다른 라인이 위험하여 지원을 가거나 도망치던 상대 영웅의 발목을 붙들어 놓을 수 있음...
빌빌거리리며 고립된 상대편 영웅...아군 영웅들의 손쉬운 먹잇감...
아군과 적군의 교전시 전장 주변, 적군의 예상 퇴각 경로에 맹독둥지를 빠르게 설치후 최종진화물로 아군을 지원할것...
적들이 밀려 달아난다면 맹독둥지를 밟고 빌빌거리게됨...빌빌거리는 적 사냥하기 쉬움...
맹독둥지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둥지 설치의 제한거리 때문에 본체가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생김...
위에 운영에서 서술한 전장과 조금 가까운곳의 경험치 파밍장소가 바로 이 이유...
후반부에는 식충을 필두로 한 생물체 아바투르의 공성 게릴라가 시작됨...
-단점-
상대가 독성둥지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밟지 않으면 쓸모없음...
지원가...특히 태사다르는 계시와 사이오닉 폭풍으로 손쉽게 맹독둥지들의 위치를 찾아내고 파괴함...
또한 실바나스, 아즈모단과 같은 라인클리어가 매우 빠른 영웅이 있다면
16레벨 이후 시작되는 생물체 아바투르의 본격적인 공성이 약간의 차질을 빚음...
2. 강화투르
주로 아군 영웅에 평타 딜러의 장점을 부각시켜야 할때 사용함...
특히 일리단, 레이너와의 시너지가 매우 훌륭함...
해당 빌드 조금 유연한 선택이 필요함...
특히 13, 16레벨의 특성...아군에게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세포체 전이 특성은 원거리 딜러와의 효과가 다소 애매함...
이때 바늘가시 특성이 있으므로 부담없이 탑재 효율 증가 특성을 찍어줄수 있음...
16레벨 특성...입맛에 맞게 아드레날린 증폭과 맹독가시중 하나를 선택하면 됨...
궁극기도 유연하게 샌택하야함...만약 최종진화물을 선택하면 그동안에는
아군이 공생체의 능력을 받지 못함...가끔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갈수도있음...
최근 흉물이 상향되기도 했고 흉물과 공생체 효과의 궁합도 좋으니 알아서 판단할것...
-장점-
평타 딜러들과 근접암살자와의 시너지가 훌륭함...
아드레날린 과부화를 얻은 평타딜러는 순식간에 적들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버림...
특히 공격하며 체력을 회복하는 일리단이 적들의 딜러진들을 물어재끼고
상대에게 일리단을 제압할 cc기가 부족하다면 상대팀에게 불지옥이 벌어짐...
의외로 바늘가시의 딜량이 상당하므로 20레벨의 군체의식을 활용하여
적군 한명을 집중 공격하기 시작하면 상당한 딜을 뽑아낼수 있음...
적들이 체력이 적은 아군을 쫒을때 바늘가시의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상대를 탈것에서 강제로 내리게 하면서 갑피의 아드레날린 증폭을 활용하여 아군을 슈퍼세이브 할수도 있음...
한가지 팁으로는 20레벨 군체의식은 공생체 주변 아군 영웅에게 적용됨...
한 라인에 돌격병과 아군 영웅이 있을시 돌격병에 공생체를 붙여주면 온전히 군체의식 효과를 받아 더 빨리 라인을 밀수 있음...
-단점-
스킬딜러들과의 시너지가 애매함...
다른 스킬트리들에 비해 공성능력이 다소 떨어지게됨...
적군을 방해할 수단이 다소 적어짐...
공생체를 취소한 후 생기는 4초 쿨타임이 너무나도 치명적임...이 공백동안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름...
3. 운영투르
운영에 올인한 생물체 아바투르의 스킬트리...가장 난이도가 높고 활용하기 까다로움...하지만 후반에 매우 효과적...
강화된 식충을 활용한 스킬트리...
4, 7레벨 특성은 어느정도 유연하게 대처할것...
해당 스킬트리...적군이 잠시라도 라인을 보지 않는다면 쭉쭉밀리거나 기지가 불지옥이 되는 꼴을 보여줄수 있음...
둥지투르와 더불어 상대의 혈압을 그 이상으로 올릴수 있는 빌드트리임...
-장점-
생물체 아바투르의 본체와 식충둥지의 식충, 흉물을 활용해 3개의 라인을 모두 압박하는것이 가능함...
잠시라도 한눈파는 적들은 모든 라인들이 엄청나게 밀리면서 성체를 두들겨 패는 흉물과 식충들을 관람할수 있음...
가끔 무빙하지 않고 홀로 라인을 정리하러 온 상대 영웅의 피를 매우 높은 딜을 뽑아내는 식충이나
강화될대로 강화된 흉물에게 역관광 당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수 있음...
흉물은 어그로가 낮으면서도 높음...이것이 왜 장점인가라면
오브잭트 생성 타이밍과 함께 오브젝트 위치에서 먼곳에 생성되는 흉물은 아직 위협적이지 못함...
상대 영웅들은 흉물을 어그로 2순위로 두게되는데 이는 흉물이 클 타이밍을 크게 벌어줌...
흉물의 스택이 높아지면 미칠듯한 공성능력을 보여줌...
적들이 한번 흉물에게 크게 대였다면 이후로 흉물은 어그로가 상당히 높아짐...
이렇게 될시 적들은 흉물이 생성될때 그곳에 어그로가 끌리고 오브젝트를 선택할지 라인을 선택할지 혼란에 빠짐...
이를 활용하여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수 있음...
-단점-
아군지원 능력이 매우 부족함...또한 초반에 아바투르의 영향력이 매우 약해짐...
최종진화물이 없다면 아군은 4:5로 교전을 펼치게 됨...아군의 교전능력이 뛰어나지 못하다면 뼈아픈 결과를 초래함...
16레벨 이전에 아군 성체가 파괴된다면 그 라인은 식충으로 밀어내기가 매우 힘듬...
흉물 또한 초반에 약할때는 상대 투석기에 잠시라도 한눈판 사이 죽어버릴 경우가 많음...
--추천 조합 영웅--
*일리단 : 일리투르 혹은 아바리단으로 불리는 일리단 왕자님 조합의 매우 기본적인 조합임...
강화투르의 우월한 강화 능력으로 일리단이 순삭당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적들의 진영에 불지옥을 선사함...
물론 cc기에 매우 취약한 나이트엘프 생명체의 파일럿의 센스가 좋아야하고 공생체를 교전마다 빠르게 붙여줘야함...
*레이너 : 일리단과 비슷함...다만 원거리 암살자이기 때문에 더 안정성이 높음...
공생체의 아드레날린 과부화와 아드레날린 증폭을 활용해 전투자극제를 들이킨 해병의 모습을 볼수 있음...
기본능력치들이 높은 상태로 소환되는 최종진화물과의 시너지도 좋음...
*제이나 : 제이나의 패시브 한기는 최종진화물 복사본의 스킬에도 묻어나고 효과도 함께 적용됨...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명 더블제이나로 불리는 폭딜형 조합이 있음...
또한 어쩔수 없는 뚜벅이인 제이나를 갑피의 아드레날린 증폭으로 위험에서 손쉽게 벗어날수 있게 해줄수있음...
*정예 타우렌 족장 : 최종진화물로 복제할시 적들에게 cc기 지옥을 보여줄수 있고 상대의 진영을 손쉽게 붕괴함...
또한 정예 타우렌 족장의 가장 큰 단점인 생존력과 부족한 딜량을 어느정도 매꿔줄수 있음...
*도살자, 그레이메인 : 안그래도 한번 붙으면 끔찍한 딜량은 선사하는 도살자와 그레이메인을 최종진화물로 복사하면
상대 진영에 엄청난 압박이됨...최종진화물은 어느정도 부담없이 버려줄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의 체력이 적은 영웅의 목을 본체와 함께 들어가서 한번에 따버리거나 최종진화물만 던져서 상당한 피해를 줄수도 있음...
*노바, 제라툴 : 아바투르에게 눈엣가시 같은 이 두 생명체들은 아이러니하게 같은 팀일시 상대팀에게 엄청난 혈압을 선물함...
실피로 놓친 적들을 공생체의 찌르기로 마무리하거나 최종진화물로 적당한 위치에서 복제하여
겁없이 홀로 돌아다니는 물몸들을 단숨에 찢어버릴수 있음...
*트레이서 : 존재자체만으로 상대에게 매우 껄끄러운 트레이서가 전장에 둘이나 있음...
알아서 판단할것...
*모랄레스 중위 : 한심한 테란 생명체는 몸이 약하면서 어그로는 높아서 죽기가 매우 쉬움...
전투의 판도를 뒤바꿀수 있는 단일힐이 매우 높은 영웅이므로 해당 생명체를 복제...
이후 본체를 살려놓으면 상대는 최종진화물 잡고 테란 생명체의 본체를 잡는 동안 아군에게 계속해서 두들겨 맞게됨...
--주의 할 영웅--
*데하카, 폴스타트 : 글로벌 이동기가 있는 비행 생명체와, 가증스런 원시저그는 특히 주의해야함...
생물체 아바투르의 식충을 보고 어느순간 뒤를 잡음...연약한 본체는 손쉬운 먹잇감이 됨...
*노바, 제라툴 : 둥지투르로 이 둘을 카운터 칠수 있으나 항상 주의해야 하는 둘이며
특히 둥지 이외의 특성트리를 갔다면 더욱더 주의해야함...
본체가 밖으로 나와 경험치를 먹는 동안 미니맵에서 안보이기 때문에 어느순간 뒤를 잡힐수도 있고
성벽안에 안전하다고 생각할때 제라툴은 점멸로, 노바는 샛길로 들어와 분신으로 요새의 어그로를 끌고 생물체 아바투르를 사냥할수 있음...
*아즈모단, 티란데 : 이 둘이 작정하고 생물체 아바투르의 본체를 노리면 다소 부담스러워짐...
아즈모단의 피의 향기 농구공과 티란데의 버드미사일은 연약한 본체를 한번에 빈사상태로 만들거나 죽이는것이 가능함...
특히 아즈모단은 지옥의 장군과 농구공을 활용해 공생충과 식충으로 기껏 밀어놓은 라인의 전황을 바꿔놓으므로 매우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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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린이 유저들이 생물체 아바투르를 잡고 눈물흘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음...
쓰고있는 레스토랑스 생명체도 처음에 매우 당황...하지만 많은 연습으로 극복함...
상대팀의 혈압을 올리면서 조용히 할것을 다하는 아바투르 오유징어 히린이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