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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서 10년넘게 살았지만 길양이는 별로없어요
예전에 한번 봤지만 멀리서 지켜볼뿐 다가가면 멀어졌죠
그리고 한달전 분리수거하는데 어디선가 "냥냥" 소리가 나는거에요
허겁지겁 이리저리 둘러보니 벽위를 품위있게 걷고 게셨죠
저는 "냐옹아" "쮸쮸쮸쮸" "여기여기" 외쳤지만 소리없는 아우성뿐...그냥 갈길 가셨어요..ㅠㅠ
그리고 방금!!!!!!!!!!!!!!!!!!!!
집에오는데 저 멀리 고양이가 보이는겁니다
처음 고양이를 보고 항상 가방에 참치캔 하나를 넣고다녔죠
빠르게 달려가 "냐옹아 안녕!! 쮸쮸쮸쮸" 하니깐 이색힌 뭐지..ㅡㅡ^ 이 표정..ㅋㅋ
가방에서 급히 참치캔을 보여주니 가던길 멈추고 저를 응시하는겁니다..ㅋㅋ
아뿔싸!! 너무 급하게 참치캔을 따다보니 꼭다리가 부러져 버렸어요..ㅠㅠ 이걸 어쩌나 싶었지만 무작정 돌로 찍었습니다..
근데 신기한건 야옹이도 같이 구경하더라구요..ㅋㅋ 도망안간게 참 기특해요^^
30번 정도 돌로 찍으니 뚜껑이 열렸고 얼른 줬습니다
처음엔 멀리서 경계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집에가는척 했더만 와서 맛있게 먹네요...ㅋㅋ
한번 만저보고싶었지만 아직 허락은 안해주는 야옹이..ㅋㅋ
담에는 물도 줘야겠어요..
(참치는 기름 쫙~~~~~~~ 빼고 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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