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이라는건 애초에 최고 효율의 챔프 최고 효율의 전략을 고수하는 팀들이라
어찌보면 꽉막힌면이 있잖아요. 이 챔프같은 경우엔 솔랭에선 모르겠는데 팀랭에선 영 아니다
이 챔프 쓰는것보다 저 챔프쓰는게 더 효율적이다
그래서 매번 쓰는 챔프만 썼죠. 실험해볼수가 없었어요 리그형식도 아니고 대회라. 그래서 솔랭에서 발견하는수밖에 없었는데
우리나라 천상계 수준은 세계 1위라. 애매한 픽해서 이길만큼 편한곳이 아님... 예를 들어 아지르라던가 나르 우르ㄱ...
그냥 솔랭에서도 요새 메타에선 이게 유행이죠? 이 챔프는 어떨까요 하면
글쎄요 그 챔프는 이래서 별로고 저래서 별로고 그거하느니 차라리 다른거하면 낫겠느니 이런소리만 나오죠.
근데 유럽이나 북미같은 경우에는 리그라 그닥 부담이 없어요 실험을 해도 상관없죠 그렇다보니 효율적인건 모르겠는데
여러 챔프들이 쓰이고, 한국에서는 절대 1티어가 아닌게 1티어가 될수도 있었죠.
그러는데
롤드컵전에 육식정글러너프나 미드챔 탑챔 너프등 메타변화가 뜬금없이 급격했음
특히 카직스는 W의 발견으로 다시 재조명받고있지만 얘가 너프전만큼의 강력함은 보유하고있지 않다는거...
리신은 W쿨 증가 E의 공속디버프가 사라졌죠.
삼블이 졌던 프나틱 1차전같은 경우에는
프나틱이 스피릿이 롤챔스에서 줄창 써왔던 리신하고 카직스를 동시에 밴함.
스피릿이 안하던 자르반 4세를 울며겨자먹기로 픽했는데
안하던 챔프를 잘할리가 있나... 거서부터 차이가 났던거죠
우리 탑메타는 지금 소나무가 최고다-> 나무랑 라이즈가 낫네
이렇게갔는데 소나무 밴하고나면 그닥 픽할게 남아있지않죠 라이즈나 아니면 럼블을 하던가 케일을 하던가 룰루를 하던가
근데 이 메타시절때는 룰루랑 케일이 너프를 덜받은 시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승률이 영 아니였죠 이길팀은 이겼지만.
노잼톤 또바나시절 탑라이너중 1등이었던 임팩트같은 경우에는 룰루 케일같은 ap챔프만 잡았다하면 승률이 ㅋㅋㅋㅋㅋㅋ...
그 룰루 케일시절보다 룰루랑 케일은 롤드컵 시작전에 너프를 먹었죠.
그 메타는 지나간지 오래인데 현재 롤에 적용된 패치를 기반으로 전략을 짜는게 아닌
옛날, 롤드컵 시작전 패치를 따라서 해야하니까 상태가 메롱인거죠
근데 이길팀은 이긴다.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삼화는 탈수기식 운영을 통해 해결했고
삼블은 데프트의 미친 피지컬로 귀신같이 한타 승리!->운영 으로 해결했고
실드는 이걸 나진이로 해결보려했으나 생각보다 안통했고. 생각보다 안통하긴 했는데 그래도 한국팀이라 8강진출은 확정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