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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화관에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지..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긴장감이 잘 유지된거같아요
그러다 결국 독립된 공간에서 서로 끈임없이 의심 한 끝에
여주인공이 잘못된 선택을 해버리잖아요..
(주인공 아저씨가 했던말들은 모두 맞는 말이었으며, 본인은 맞다고 확신 혹은 진실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자기가 살려준 두명의 사람들이 자신을 의심하는건... 참을수 없었을듯
그에 남자애를 죽이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취함)
여기서 여주는 확신을 가져버리죠... 내가 믿을껀 집주인 아저씨가아니라
나의 감 혹 일말의 희망
집주인 아저씨를 죽여버리고 탈출하는
탈출후 날아가는 새를 보고 본인의 선택이 맞았다고.. 안도한 순간
현실을 마주하게됨.... 결국은 본인이 들었던 이야기들이 모두 진실이었음을...
거기에 외계인이랑 혼자 여차저차 하다 탈출에 성공하게되고...
차를 몰고가는 와중에 들리는 라디오방송
아군이 남측을 탈환했다.. 이기고 있다..
도와달라... 여기에 모두 있다.
(애초에 여주가 집주에게 의심을 품게된 이유는.. 차가 지나가는 소리와 헬기소리죠.. 집주인 아저씨는
차분하게 모두 설명해주었고 결국은 그게 맞았음)
최초 라디오가 들렸을때 여주는 신경안쓰고 그냥 직진합니다.
그러다 후진 후 멈춰 서서 고민을하죠.. 양갈래길
내가 믿는 방향과 타인 제 3자가 말하는 방향 둘중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라디오 방송의 경우 상당히 음질이 좋지못했고.... 탈출할때까지
따로 라디오 방송이 나오고 있지 않았음.. 순간적으로 이걸 믿어야 하는지
의심을 했을거라 생각함... 타인이 해준 말을 믿지 않았음에 본인이 이런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기에
라디오 방송을 믿고 결국 좌회전 하지 않았나 생각이듬..
결국 이러한 경험이 악이되어 여 주인공이 본인의 직감을 접음으로써 다시한번 잘못된 선택을 한거라 생각함..
(라디오 방송은 생존자를 쉽게모아 처리하려는 외계인의 계략이라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벙커안에 라디오 채널은 06에 맞춰져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차안 라디오의 채널은 몇이였는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마지막 천둥칠때 우측에는 외계인 전함같은게있었고
좌측도 뭐가 있었던거같은데 너무짧아 못봣네요.. 혹시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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