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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와 1화부터 짱잼!!!!!!!!!!!!!!!!!!!!!!!!!!!!!!!!!!!!!!!!!!!!!!!!!!!!!!!!!!!!!!!!!!!
'다수연합에 속해 안전한 승리+플레이어 간의 신뢰' 를 얻으려던 다수들
다수연합의 계획대로 잘 진행되어가고 있어서 시즌1 좀비게임때처럼 공동우승이 나오려나 하려던 찰나
이준석의 돌발행동
공용으로 쓰이던 카드를 쥔 채 계획에 따르지 않으려는 걸 보고 처음엔 뭐지? 했었음
근데 결국 누군가 배신하면 그 누군가가 단독 우승을 하게 될 수밖에 없고 다수연합의 계획은 너무나 불안정적이라는걸
사실 다들 알고 있었겠지만 모두가 안전한 승리와 신뢰를 얻으려뎐 와중에
확실한 개인의 우승을 하려던 이상민 vs 이준석
이상민은 랜덤으로 누군가 하나를 사형수로 보내버리고 신뢰를 깼지만
배신의 명분을 챙겼고 결과적으로 우승, 고생한 오현민도 위로를 해줬고
김경훈이 자기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해줬..(는 김경훈이라서 도저히 예상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이준석은 너무 대놓고 나머지를 등지려했고 모두에게 납득이 갈 명분을 챙기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데스매치에 지목까지 당함
판을 깬 플레이와 시도 자체는 시청자 입장에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지만
이준석 개인으로는 결국 그다지 현명한 플레이를 했다고는 볼수 없음
어느하나 욕먹을 플레이어가 없는 점에서도 디게 재미있게 봤음
(이준석이 카드를 홀딩한 플레이는 그게 공용카드란건 다수가 임의로 만든 도의적인 룰이지 게임 룰이 아님
따라서 자기가 들고 있으면 자기 카드인게 원칙적으로 맞음)
친목, 이해 안되는 생떼, 절도 등등 이런거 없이 다들 명분이 있고 동기가 있고 납득이 되는 플레이들을 했음
1화부터 이렇게 혼란스럽고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정말 만족 ㅋㅋㅋ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본방을 못 봤어...!!!!!!!!!!!!!!!!!!
+이상민은 (그동안의 품행은 잠시 내려놓고) 보면 플레이하는게 정말 기가 막힘, 원래 홍진호처럼 머리좋은 두뇌형을 좋아하는데
이상민의 플레이는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는듯, 지니어스도 MOM을 뽑는다면 이번 회는 단연 이상민
+김경훈은 손만 대면 뭐든 펑펑 터지는 손을 갖고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하필 맨처음에 이상민이랑 교환을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그랜드파이널에 나온듯
+그와중에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승점 0점으로 무난하게 2회 진출한 임요환 (김경훈 챙겨줄때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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