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the300] (상보) 기초연구·소재기술 발전방안 보고회 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향후 노벨상에 도전할 세계 톱클라스 연구자를 양성하고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수월성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 합동의 전략적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초연구·소재기술 발전방안 보고회' 겸 '제27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우리나라 기초과학 수준이 노벨 과학상 수상에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하지만 우리도 과학 기초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창의적인 연구에 매진한다면 머지않아서 기초과학 대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실현할 방안으로 박 대통령은 "기초연구 성과를 핵심 원천기술로 발전을 시켜 기업이 활용하도록 연계시키는 성과확산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점검해 봐야 할 것"이라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우리 기초 연구도 그 성과를 핵심 원천기술로 삼아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 유망산업에 사용된 소재를 예측을 하고 미리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제는 기존 국내부품과 완성품 기업의 강점을 활용하고 산학연 협업에 기반한 핵심소재기술 확보전략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를 소재연구 공정에 적용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빅데이터를 이용을 한다면 과거 반복적인 실험에 의한 경험 위주의 소재연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서 장기간의 소재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단순한 소재정보에서 벗어나 국제인증표준에 적합한 신뢰성 있는 복합소재 정보를 확보하고 이러한 정보가 연구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현장의 소재 연구자가 장기적인 지식 축적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장인과 명장이 되고 전문소재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원천 소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학연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 대박이 터질지 모르는 기초연구와 소재기술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정부는 꾸준히 한 분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과학기술인 여러분은 세계 최초·최고의 연구성과를 창출해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저 웃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022110022541&RIGHT_REPLY=R40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