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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한미 간 우주협력이 강조됐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2018년 달 주변에 탐사선을 보내고 그 2년 후인 2020년엔 착륙선까지 보내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계획대로 가려면 미국의 협력이 꼭 필요한데요. 하지만 정부가 지금까지도 명확한 기술 이전이나 협조 계약을 맺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심하다간 돈만 쓰고 달 탐사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봉지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출처 |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ew?newsid=20151015205229342&RIGHT_REPLY=R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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