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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우수성
과거 화려한 잉카문명도 사라졌다. 우리민족 그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4대강국이 이땅을 탐내고,한때 35년간 우리글과 문화사상이 끝날 위기에서 기사회생하였다.
중국은 고려민족을 변방족이라 한다. 중국인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일본은 독도로 다시 침략야욕을 보이고 있다. 세계인은 한글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글이라 말들 한다. 우리민족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 민족이 뭉쳐야 한다. 일본민족보다 유태민족보다 더 강한 민족이 되지 않고는 다시 중국인이 되던가 일본인이 되게 된다. 일본인 만행 함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치욕을 또 겪을 것인지..
일본황실이 백제후손이라 밝혔고, 중국은 40년간 백개가 넘는 피라밋을 감추고 역사왜곡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동이족의 피라밋이기에 세상에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조들의 자부심 긍지 되찾고 1만년 끝머리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지요.
한글의 우수성1
한글은 현존하는 문자중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다.
소리의 표현을 한글은 8800개를 낼수있다. 일본어는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여개
또한 한국이 문맹률이 가장 낮은 점은 한글의 우수성이 큰 기여를 했다.
몇년전 세계언어학회에서 마침 한국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한글을 세계 공영어로 쓰자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의 한글은 인간이 낼 수 있는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현존하는 문자중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다.
한글의 원리는 인간이 언어를 조합하고 말하는 것에 가장 가깝다.
한글은 상당히 유동적이고 융통성이 있는 문자이다.
한글로 일본어를 표기하는것은 크게 무리가 없지만,
일본의 가나로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
가나를 한국어에 맞게 고치는것도 불가능하다.
가나의 원리부터 뜯어고쳐야 한국어를 제대로 표기할 수 있다.
반면,한글로 일본어를 완전히 표기하려면 조금만 수정해주면 된다.
펜티엄 4로 윈도우2000 을 구동시킬 수 있지만, 286으로 윈도우2000을
구동시키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글자 문제로 인한 중국과 일본의 고민>
우리는 쉽게 쓰는 한글 때문에 우리 옆에 있는 중국과 일본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있다.
잠시 그들 나라를 살펴보면,그들이 글자문제로 얼마나 고민에 쌓여있는지 알 수 있고,
우리의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그들의 역사를 먼저 돌아보면, 구한말인 1882년 조선에 임오군란이 발생하자 청나라의
원세개가 조선에 파견되어 1894년 청일전쟁이 끝날 때까지 여러차례 조선에 파견되어 머물렀는데,
조선에서 생활하던 중 한글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모양이다.
그리하여 원세개가 중화민국 초대 대통령이 되었을 때, 한 관리로부터 중국사람들이
한자의 어려움 때문에 글자를 깨우치지 못하여 문맹률이 매우 높다는 보고를 받자,
조선의 한글을 중국인에게 가르쳐서 글자를 깨우치게 하자고 제안했으나,
망한 나라의 글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아랫사람의 주장에 원세개의 생각은 실현되지 못했다.
한자는 말소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배우기 어렵기 때문에 한자 대신에
표음문자를 쓰려는 움직임은 오늘날까지도 계승되고 있으며...
그리고 현재 대만에서는 한자의 발음기호로 주음부호를 만들어 쓰고,
중국에서는 로마자로 된 주음부호를 만들어 쓰고 있다.
대만의 50개 주음부호는 일본 가나와 같은 원리로 만들었으므로, 자음 모음이 잘 구별되지 않는다.
주음부호는 음운론적으로 본다면 역시 원시적인 발음기호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의 주음부호는 이렇게 로마자를 빌려다가 현대 중국어의 발음기호로 쓰면서,
초등학교에서는 한자보다도 먼저 로마자로 된 자음부호부터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한글만 읽을수 있으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으나, 중국은 그 발음이 각 지방마다 다 달라
그 발음기호를 로마자를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 중국의 옛말을 어떻게 발음을 했는가를 알아보려고 훈민정음을 공부하기도 한다.
어쨌든 중국정부는 20세기 초 90%가 넘는 문맹률을 최근에 가까스로 50%까지 줄여왔는데도
문맹률은 아프리카와 비슷하다. 아직도 세계최고 수준의 문맹률이다.
그것도 옛 한자만을 써왔으면 50%는 커녕 그 절반이나 가능할지 생각하게 한다.
현재의 중국은 컴퓨터의 보급과 정보화라는 새로운 문명 앞에서 한자사용과 소리글자
사용이라는 두 상황 앞에서 고민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글씨를 쓸 때는 획수가 많아 획을 간소화 한 간체자로 극복을 하고 글자수를 줄여
배우고 사용하기를 쉽게 했다 해도,
자판을 이용한 컴퓨터에 입력은 정말 번거롭고 통신상 오류가 날 확률이 높아 정보화 사회
구축에 애로가 많다. 로마자를 주음부호로 사용한 것과는 달리, 한자를 없애고 소리글자를
채용해야한다는 이 상황은 중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로 “중화”라는 그들의 자존심이 결정을 늦추게 하고 있을 뿐이다.
이제 그들의 결정이 늦어질수록 미래의 정보화와 과학화는 늦어질 것이고, 갈수록 그들의
번거로움은 커져만 갈 것이다. 그때 원세개가 생각했듯이 한자를 없애고 한글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로마자를 선택을 하느냐 하는 결정사항만 남았을 뿐이다.
일본 또한 마찬가지다. 아니 일본은 더 심각하다.
중국은 영어의 발음을 전부 표시할 수가 없어 아예 새로운 단어로 바꿔서 한자로만 받아들이지만,
일본은 가나, 한자, 로마자 등이 섞여서 쓰인다.
그래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문자체계를 갖고 있어 그 글을 배우는 데 보통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어린이들은 초등학교 1,2학년만 되어도 어휘를 몰라서 어려운 책을 못 읽을 뿐이지,
만화책 같은 쉬운 책들은 쉽게 읽는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은 초등학교 5~6학년 정도는 되어야
우리나라 어린이 정도의 책 읽는 수준이 된다.
그만큼 가나와 한자를 깨우치고 학문을 배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20세기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해 미국을 두려워 떨게 한 일본은 이제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화산업에서 갈수록 뒤처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이 바로 그들의 복잡한 글자생활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정보화산업의 발전은 정부의 투자도 큰 역할을 했지만 만일 일본과 같은 글자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상당히 늦춰졌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컴퓨터에 글을 입력한다면 우리는 자판만 두드리면서 별 생각 없이 입력하지만,
그들은 입력한 것을 한자로 변형하는 등의 복잡한 작업을 꼭 해야만 한다.
별다른 힘도 들이지 않고 한글을 입력하여온 우리에게는 그들의 생활이 별로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정보화를 추진할 돈도 있고, 꼭 그래야만 하는 상황도 되었지만
그들의 정보화는 갈수록 우리나라보다 뒤처지고 있는 현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제 중국과 일본은 중요한 선택이 남아있다.
21세기에 그들이 계속 경제와 과학을 발전시키고 정보화 사회를 이룩하려면 한자와 가나같은
문자체계를 우리의 한글이나 로마자 둘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과학과 정보화의 발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를 받고있고,
그들의 불편과 문자사용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글의 우수성 2
<우리말도 세계언어 될 수 있다>
우리 눈으로 세계를 보고 개인과 민족의 주체·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특히 600만 재외동포 문제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바람직한 삶을 가꿔나가기 위해서는 말글(모국어)을 통하는 것이 개중 낫다고 한다. 이민·망명·취업·입양 등 오래 전에 국외에 나가 살아온 동포들은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전통문화와 모국어를 지켜쓰거나 멀어져 있는지, 어떤 방식과 틀로 어렵게 풀어가는지, 서로 배우고 도울 길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자
<세계속의 한국어 - 1. 한국어의 위상>
◇ 무엇이 1위인가
한국어가 세계 언어에서 차지하는 자리는 어느 정도일까. 이 물음은 한국인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아울러 우리 자신을 객관화해 살펴보는 데 주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나아가 한국어가 제자리를 잡으면, 이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높이고, 높은 문화 창조를 통하여 세계인들을 두루 이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글은 글자의 됨됨이에서 세계 언어의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기본 자음 14자와 모음 10자, 나아가 겹자음과 모음을 합쳐 모두 40자로 구성된 한글은 먼저 말(한국어)이 있고서 이를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글자라는 점에서 세계 언어에서 견줄 문자가 없고, 소리내는 사람의 기관과 하늘·땅·사람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철학적인 글자라는 점에서 각 나라 언어학자들이 세계 언어를 얘기할 때 칭송하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본보기로 통한다.
아울러 그로써 나타내지 못할 소리가 없어 국어정보학회나 한글문화 세계화 운동본부 등에서는 국제 음성기호를 한글로 채택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과 세계화는 언어를 획일화하는 부정적인 구실을 하고 있는데, 유네스코에서는 지난해 ‘바벨계획’을 제안하여 ‘언어 다양성과 정보 이용의 공평성’을 높이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말은 있되 이를 적을 글자가 없는 소수민족 언어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말을 한글로 쓰도록 함으로써 소수언어의 사멸을 막는 것도 언어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는 제언도 나오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1989년에 ‘세종대왕상’(킹 세종 프라이스)을 만들어 해마다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공적을 끼친 단체나 개인을 뽑아 상을 주고 있기도 하다. 이는 세계 언어에서 한국어가 차지하는 위치가 어디인지를 드러내주는 몇몇 사례들이다.
◇무엇이 12위인가>
한국어를 쓰는 사람 수나 영향력은 얼마나 되는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아 쓰는 이의 수는 표준중국어, 에스파냐어, 벵갈어, 영어, 힌디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오어, 자바어 다음으로 프랑스말 앞인 12위에 해당한다. 서울대 조동일교수 같은 이는 이를 일컬어 ‘다수가 쓰는 언어의 말석, 소수가 쓰는 언어의 선두’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로써 생산하고 있는 지식 정보의 양(인쇄물, 인터넷 보급률)은 이 순위를 앞지른다. 물자 교역량 역시 10위권을 넘나든다.(2001년 한국은 교역량 2915억달러로 13위임. 세계무역기구 통계)
우리말글의 경쟁력을 연구하는 이들은 “한글과 한국어는 쓰는 인구와 글자의 과학성, 경제력, 컴퓨터 등의 활용을 바탕으로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영향력 면에서 중국어와 일본어 등 동양언어뿐만 아니라 영어 등 로마자를 바탕으로 쓰는 언어들과 충분한 경쟁관계에 있게 될 것으로 본다.”(유재원 한양대 언어인지학과 교수) 물론, 이를 위한 교육과 연구, 제도화 등에서 민관 두루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개인과 국가 두루 거품이 지나친 영어투자 일변도의 의식도 많이 누그려뜨려야 한다는 지적을 곁들인다.
◇ 한국어 쓰임의 실제 모습들
재외동포들과 외국인 쪽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재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동기는 무엇일까? 재외동포들은 한국어가 모국어이니까 당연히 배우고 쓸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 외국인과 다르며, 필요성은 그 다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동기는 필요성이나 호기심이 먼저다. 이웃을 알고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취직이나 사업, 학문상 필요하여 배우게 된다. 이런 것을 통틀어 언어의 ‘영향력’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나라가 남북통일이 되고, 나아가 경제대국, 군사대국이 되면 이런 영향력도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옛소련이나 지금의 미국처럼 세계 패권국으로 가고자 하는 한국인은 많지 않을 것이다. 다만 ‘문화대국’으로 가자는 데 반대할 한국인들은 없을 것이다. 그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이고, 한글과 한국어의 발전은 그런 ‘큰나라’로 가는 데 썩 중요한 몫을 할 것이다. 한글문화 세계화운동본부 서정수 본부장은 “우리가 요즘 영어 배우는 데 쓰는 돈의 절반만 우리말글과 문화를 갈고닦고 펴는 데 쓰면, 영어를 잘해서 얻는 이득의 몇 배는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재외동포들 가운데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중국 쪽에 사는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뿌리를 잊지 않기 위해 부족하나마 고려말, 조선어를 지켜왔으며, 이로써 최소한의 정체성을 확인해 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조국과의 오랜 단절 끝에 3, 4세로 넘어갈수록 정체성의 의미도, 필요성도 멀어지게 되어 제2, 3의 동화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목격되며, 이는 상당부분 조국인 남북한의 책임으로 돌려야 마땅한 것으로 보인다.
좀더 잘산다는 미국 쪽은 다민족 국가로서 다중 언어정책을 쓸 수밖에 없는데, 1994년을 전후하여 동양 3국인 중국, 일본, 한국어를 외국어로 대접하여 대학 입학자격 시험의 하나인 ‘에스에이티2’ 시험과목에 올린다. 물론 그들의 세계경영 필요에 따라 국방언어교육원(DLI) 등 연방차원에서 한국어 요원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들도 운영해 왔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60만 재일동포들이 피나는 노력에 더하여 교육부에서 설치한 한국 교육원만도 열네 곳에 이를 정도로 뿌리가 깊고 넓으며, 현재 170여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외국어로 채택하여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어강좌나 한국어문학과가 설치된 대학이 200곳 안팎에 이르지만, 남한 쪽에서 재일동포들에 대한 교육문화 투자가 생각보다 허술하기 짝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이민사가 비교적 오래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쪽에도 모국어교육 연한이 이민사와 비슷한데, 이중·삼중언어 사용현상이 나타난다.
오스트레일리아나 동남아시아 쪽도 대학에서 한국어문학과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써 중고등학교에 한국어강좌가 개설되어가는 차례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학교(IB)가 있다. 이는 세계 곳곳에 세워져 국제학교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각국 국제고등학교에서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