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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54405
    작성자 : ps3
    추천 : 1
    조회수 : 404
    IP : 220.81.***.20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4/03/01 10:52:42
    http://todayhumor.com/?humorstory_54405 모바일
    [펌]금연내기 그리고 여고 ddr사건~!
    키워드는:금연,금연내기로햇습니다

    출처: 웃대 

    그럼 start ~



    흡연을 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한번은 도전해봤을껏이다. 

    그렇다..바로 그 전설의.. 







    금연..-_- 

    전설이라고도 불리며..흡연자들에겐 사지를 떨게만든다는..그 단어.. 







    나역시..엄청난 담배광이기에 금연을 절대 안한다. 

    하지만 나도 금연을 두번 도전해 보았던 적이 있다.. 







    그때 생각만 하면..씨바-_- 

    난 어딜가도 말한다..사귀는 여자가 담배안끊음 헤어지자하면 난 헤어진다고. 

    -_- 







    그만큼 난 담배없인 못살아~잇힝~ 

    -_ㅠ 







    그런 분들이 많다.. 

    담배피는 사람들 싫어!-_- 







    그래..맞다...그럴수있다... 

    하지만 나도 말해주고싶다.. 






    담배피는 사람들도 그런말 하는 사람들 싫단걸-_-v 

    미안..난 담배 엄청 좋아하거든; 

    -_- 







    난 무조건 담배편 잇힝~ 

    -_- 







    그때 담배를 첨 금연하게 된게..내기때문이였다. 

    석이와 울집에 놀러왔을 그때..둘다 돈과 담배가 다 떨어진 상태였다; 







    결국 난 집구석을 뒤져보았으나.. 

    이넘의 담배가..필터조차 보이질 않았다 







    씨바넘의 색히; 

    -_- 







    결국.. 석이와 난..재떨이를 뒤지기 시작했고.. 

    ....................... 







    그나마 쓸만한 꽁초를 털어서; 

    둘이서 한모금씩 나눠 빨았다; 







    신이:씨바넘아!!짧게빨아!!-_- 



    석이:쭈디초닥쳐!뻐끔-_- 



    신이:크아아악!! 







    씨..씨바색히 그 짧은 장초를 한모금에 처리하신다; 

    -_- 







    난..다타가는 필터를 바라보다.. 

    니코틴에 자신의 영혼을 맡기고 정신이 몽롱한 석이의 아굴을 3.5대 후려쳐준뒤; 







    다시 재떨이를 뒤져..필터가..꺼먼..담배를 찾아냈다... 

    ..................... 







    담배피는 사람들 알잖아 이마음; 

    -_- 







    한모금만 달라는 석이를 무시하고 난.. 

    필터를 닦지도 않은체 입에처물고 빨아당겼다.. 







    신이:아아앙!-_- 



    석이:씨..씨바야!!조..좀만 남가도!! 



    신이:잇힝~주디초물고 깨갱거려!-_- 



    석이:깨갱!깨갱! 







    씨바넘...담배 많이 말렸구나; 

    -_- 







    너무나 가여운 눈짓으로..날 바라보는 석이.. 

    난 살포시 쌩까주며 다 빨았다; 

    -_- 







    알잖아..나 잔인해; 

    -_- 







    그렇게..재떨이를 뒤지던 우리.. 

    석이가 날 바라보며 애길한다..... 







    석이:씨발..우리 넘..비참한거 아니냐..... 



    신이:........... 







    말하지마...현실 겨우 도피하고 있는데 이자식이; 

    -_- 







    석이:.....끊자........ 



    신이:머..멀!! 



    석이:....건강을 위해서..그리고 돈을 위해서...... 



    신이:시..싫어..안된다고!! 



    석이:..씨바..우리 이래 살순없잖아!! 



    신이:............... 







    싫다고...22분 30초를..징징 거렸지만.. 

    난 아굴 두대를 후려 처맞은뒤..담배를 끊기로 하였다. 

    -_- 







    물론..내기다 

    -_- 







    신이:먼저 피는넘...벌칙 멀로할래..? 



    석이:돈같은거 말고...얼마든지 구할수 있으니..다른걸로 하자... 



    신이:머.... 



    석이:딸치기..-_-.. 



    신이:............. 







    넌..어떻게 생각을 해도 자식이; 

    -_- 







    우리 그거 자주하잖아; 

    그게 어떻게 벌칙이 되는거야; 







    그런 눈으로 보지마썅-_-; 

    남자치고 딸안친 사람이 어딨어; 







    의아한 눈빛의 날..석이는 바라보았고... 







    석이:딸은 딸인데...여고드가서..화장실 가서 딸치기.... 



    신이:............. 







    이..이..미치신새끼님; 

    -_- 







    여..여고 드가서 딸치고 나오자고?; 

    -_- 







    난..미쳤냐고 징징거렸지만 석이의 발차기 세대를 후려처맞은뒤; 

    바로 콜을 할수밖에 없었다; 

    -_- 







    그래..우리 미쳤어; 

    -_- 







    난 내기엔..목숨거는 편.. 

    자존심 때문이라도 절대 안질려고 하기에..난-_-자신있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내기는 시작되었고.. 

    다음날이 되었다.. 








    서로가..몰래 필수 있기에..한넘이 먼저 피기전까지..며칠을 함께 지내기로 하였다. 









    신이:.......... 



    석이:.............. 







    담배..담배...니코틴...니코틴을 달라고!1 


    씨바것들아..니코틴 처뱉아; 







    담배를 하루안핀 난..금단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_- 







    금단현상...손이 떨리며..엄청나게 신경질이 되버리는 나.. 

    붉게 충혈된 눈으로 석이를 피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녀석은 이미...샤프로 담배처럼 빨기 시작했다; 

    -_- 







    이새끼...위험하다; 

    -_- 







    신이:씨바... 



    석이:이거라도..해봐...그나마 안정된다.... 



    신이:.............. 







    결국 난..볼펜을 잡고 처빨기 시작했다; 

    -_- 







    신이:씨바야...너 눈 충혈됬어..담배 빨아 색히야; 



    석이:아냐...니넘 안색이 시퍼래..빨리 담배 펴 임마; 



    신이:이..지독한 색히;; 



    석이:마찬가지야!! 







    그렇게 서로를 감시하며 우린 담배를 못피며. 

    마치 히로뽕맞은 생쥐처럼 안절부절이 되기 시작했고; 







    그리고 그날 저녁.. 

    ..................... 







    신이:화장실 갔다올께.. 



    석이:어..갔다와..헉..헉.. 



    신이:........... 







    담배..담배.....담배!! 

    .......................... 







    담배를 하룻동안 못핀 우린..이미 거의 미쳐가고 있었다; 

    -_- 







    결국 난..화장실에 들어가서.. 

    만화책을 찢었다.... 







    그리고...만화책두장을 돌돌 말은후...불을 붙이고..빨았다.. 

    ............... 







    신이:쿨럭!쿨럭!! 







    씨바...데질뻔했다; 

    -_- 







    그래..나 담배 졸라좋아해; 

    -_- 







    그건 완전히 담배가 아닌..연기들이 나의 폐를 찔러주셨고; 

    난...그걸 끝까지 다 피웠다; 

    -_- 







    어쩔수없었어..미쳐버릴꺼 같았단 말야; 

    -_- 







    그리고 자리로 돌아온 나.. 







    석이:킁킁..-_-씨바 무슨냄새야! 



    신이:아..아냐-_-; 







    이..이색히 니 개코냐; 

    -_- 







    나의 주위를 킁킁거리며 이상기운을 감지한 녀석은.. 

    다급히 화장실로 뛰어갔고...화장실엔 검은 재들이 흩날리고 있다; 







    석이:머야..머냐고!! 



    신이:씨바..종이 말아 피웠다!! 담배만 안핌 되잖아! 



    석이:이..이 미친새끼;; 



    신이:.................. 







    날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석이; 

    씨바...누군 그거 피고 싶었냐;;; 







    그리고 새벽..오줌마려 화장실로 갔던난.. 

    다 뜯겨진 만화책을 봤다; 







    저 많은 책장을 다 폈단 말이냐; 

    이 지독한 색히야; 

    -_- 







    그리고 이틀째... 







    신이:헉..헉..씨바넘아..제발 펴라.... 



    석이:아니..형님..형님!!빨리 담배 한모금 빠세요..제발;; 







    이젠 우리 미쳐가고 있다; 

    -_- 







    우리옆에서..빛나시는 디스플러스 한갑.. 

    .................... 







    자신을 빨아달라며..몸짓으로 유혹하는 디플.. 

    날 유혹하지마..제발........제발.................. 







    제발!!!!!!!!!!!!!!!!!!!!!! 







    신이:뻐끔뻐끔-_-후아앙~~ 



    석이:...................... 



    신이:......................... 







    결국 난 디스플러스의 몸짓을 견뎌내지 못한체; 

    디플을 빨고 말았다..씨바.... 







    이틀을 안폈다고...담배를 빠니.. 

    나의 폐를 찌르면서..약간의 현기증이 일어났다.... 







    난..담배의 쾌락속에...몸을 맡긴체..내기조차 생각하지 않으며.. 

    그렇게 나의 영혼을 타락시켜 가기 시작했다; 







    석이:니..니가진거지? 



    신이:씨바..몰라 니좆대로해!!난 계속 필꺼야 잇힝! 



    석이:나..나도 잇힝!뻐끔뻐끔-_-후아아~ 



    신이:뻐끔뻐끔 끼아아악!-_-~~ 







    우린 그렇게..두시간만에 디플 한갑을.. 

    다 빨아버렸고 바로 담배를 보루째사서..우린 쾌감을 느꼈다.. 







    그렇게 우리의 우정은..담배로 인해.. 

    금연포기와 함께..깊어만 갔다........... 







    그리고 다음날........ 







    신이:씨바..진짜하라고?니미쳣냐?-_-; 



    석이:약속은 약속....남자가 자기한말은 지켜야지..? 



    신이:너..내친구맞냐..... 



    석이:누구세요..? 



    신이:........... 







    담배로 깊어진 우정.. 

    내기로 깨어지다; 

    -_- 







    난..30분을 징징거렸지만.. 

    발차기 7대를 후려 처맞은뒤; 







    오후 2시쯤..우린 여고를 침입하기 시작했다; 

    -_- 







    생각보다 졸라 쉬웠다; 

    -_- 







    일단 학교로 들어간 우리..주위를 살피며.. 

    화장실을 찾았고..잽싸게 화장실로 기 들어갔다; 

    -_- 







    씨바..여고 화장실..머 이따구냐; 

    -_- 







    난..그때만해도 여고 화장실은 졸라 깨끗한줄알았어; 

    -_- 







    난..주위를 두리번거리다..화장실 안으로 들어갔고.. 

    그리고....... 







    신이:탁...탁...탁.....-_-...... 



    석이:빨리쳐 색햐;; 



    신이:씨바..내정력이 니같은줄 아냐;; 



    석이:이자식아 빨리;; 







    우린..시계를 바라보며 난 딸치기 시작했고; 

    -_- 







    씨바..그런 눈으로 보지마.. 

    즐기지 않았어; 

    -_- 







    집중이 되지 않고..걱정이 되서인지.. 

    쉽게 끝내지를 못했고 정확히 5분뒤.... 







    "따라라라랑~띵동댕동~~꺄아아!!우르르륵!!" 



    "................." 







    석이:씨바야!! 



    신이:기달려 색햐;;;꺄아아악!! 



    석이:.......... 







    종치는 소리와 함께.. 

    난 다급히 나의 1억2천만의 아들을..휴지에 내 뱉았다; 

    -_- 







    그리고..우린 다급히 휴지를 변기안에넣고 물을 내린후..나갈려 하였으나... 







    여고생들:웅성웅성-_- 



    신이-석이:............... 







    씨..씨바 잽싼것들; 

    -_- 







    이미 화장실은 포위 상태였다.... 


    우린..이 미칠듯한 상황에서..울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이미..석이와 나의 눈은...충혈되 있었다.... 

    한참을 생각하던 난.... 

    ........................ 







    신이:퍼억퍼억!!이 변태색히야!!-_- 



    석이:크아아악!!니 머냐!! 



    신이:떼져버려!!퍽퍽!! 



    석이:꺄아아아악!! 







    난..문을 열면서 석이를 걷어찼고; 

    여고생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우리를 바라볼땐... 







    난 석이를 변태로 몰며 졸라 처밟기 시작했다. 

    -_- 







    친구야 미안 그방법밖에 안떠오르더라고; 

    -_- 







    비명을 지르는 석이를 난 가슴이 아팠지만..쌩까며; 

    졸라게 처밟았다. 

    -_- 







    그리고... 







    신이:헉..헉..걱정마세요-_-제가 변태잡았습니다..그럼 휙..후다닥~-_-) 



    석이:씨...씨바넘아!! 



    여고생들:...................... 









    난..석이의 울부짖음을 무시한체..달렸고.. 

    녀석은 나랑 이주를 쌩깟다; 

    -_- 







    친구야..우린 친구아이가; 

    -_- 









    그날 석이 뉴스나올뻔 하다; 

    -_- 









    내기를 하실땐 벌칙..미친벌칙은 하지 맙시다. 

    -_- 







    저랑 내기하실분? 

    -_- 
    ps3의 꼬릿말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4/03/01 11:47:22  61.253.***.20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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