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유 지나가면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 던파관련 검색해서 답답한글을 봐서 글을 올려봅니다.
어떤 유저가 경매장의 강화권들을 보면서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한것에대해서 많은 유저들의 조롱을 받다가 탈퇴까지 한거같네요 (불쌍하게..)
요약하자면 글쓴이는 90%강화권이 30%강화권보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인데 이상한 현상이지 않느냐고 합니다.
다른 유저들은 50% 두장바른다고 100%확률이 되는게 아니다
30퍼 3개 실패 3번 -> 34.3% / 90퍼 1개 실패 한번 -> 10%
10%짜리 10장바른다고 성공하는것도아니니깐용
50퍼 한번에 성공확률 0.5
두번째 성공확률 0.5*0.5
= 75%
90퍼 성공권 가격의 37.5% 어야 맞음..
등등의 댓글을 다는데요
위의 의견중 대표적으로 간과한부분이 50% 두장을 발라도 25%확률로 실패한다는건데 반면에 2번연속 중복 당첨될 확률인 25%이죠
기대값과 성공확률과는 별개의 부분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당첨되면 100만원인 복권을 두고 당첨확률 10%복권이 기대값이 10만원이라고 생각한다면 30%복권은 확률이 3배이니 30만원이 되야되는게 맞는거죠.물론 던파의 강화권은 기대값뿐만이 아니라 가능한한 한방에 성공하고 싶다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한방 성공확률이 더 높은 90% 강화권에 프리미엄이 붙을수는 있습니다.하지만 기대값만으로는 90%강화권은 30%강화권의 기대값의 3배가 되는게 맞는거죠.
사실 위글에서 계속 기회비용이라고 하는데 기대값이라고 했어야 더 맞는말일겁니다.글쓴이도 기대값과 성공확률과는 다른문제다라는 부분을 논파하지 못해서 여러 유저들의 마녀사냥에 시달려 탈퇴까지 한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