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을 주택으로 용도변경하는 건물에 3층 전세로 들어가 살려고 하는데요.
대출가능하다 해서 전세대출 2천 끼고 갈려고 하는거였습니다. (전세대출 된다고 해서 하자는 없는줄 알았어요.)
구청,시청 용도변경 준공허가가 나야 이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계약금걸고 기다리는데 자꾸 뒤로 미뤄지는 거에요.
입주날짜가 원래 9/24일 이였는데 허가가 안됬다고 하면서 계속 뒤로 밀리며 결국 10월 말까지 미뤄졌어요.
제가 원래 사는 집은 매매하여서 추석 끝나고 집 빼줘야 하는데
이럴바에 계약금 돌려받고 즉시입주 가능한 다른집 알아보고 싶어요.
계약금 걸때 썼던 계약서는 허가가 나야 효력이 발생한다고 특약에 써있구요.
입주 날짜 미룰시에 계약금을 돌려주는 자세한 사항에 있어서는 특약사항을 쓰지 못했습니다.
부동산에는 원하는 날짜에 입주가 불가능해 졌으니 한달간 살 집이 없다. 원룸을 구해주던가 계약금을 돌려주던가 말해놓은 상태이고
집주인이 계약금은 또 돈없다고 바로 안주고 있고요..
계약한 집 윗층(4층) 은 다른 입주자가 허가안떨어 졌는데 불법으로 이미 들어가 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 잘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도움 요청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