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흡연도 하고 술도 가끔 먹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흡연 건강에 안좋습니다. 안피우는게 건강문제에도 더 좋고 남에게 피해를 안주니 더더욱 좋은거죠
요즘같이 담배값인상 얘기가 나오면 비흡연자들은 팍팍 올려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본인이 담배를 안피우니 담배값이야 상관없고 생활속에서 접하게 되는 흡연자의 냄새나 담배연기가 싫어서 더더욱 올리라고 하죠
그럼 마찬가지로 술도 같이 올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퇴근이 좀 늦으면 지하철에서 풍겨오는 술냄새들
길거리에서 고성방가하는 사람들 술집거리 주변에 자주보이는 토사물들 그리고 음주운전문제와 그로 인해 다치는 생명들
담배보다 술로인한 범죄나 피해가 더 많으니깐 술값을 올려서 범죄율을 예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담배 한갑에 1만원으로 올리고 소주도 한병에 마트가격으로 5천원에 팔고 맥주도 한캔에 만원정도 올려야하지않을까요?
나라에서 국민건강 어쩌고 해서 담배인상 얘기하는데 결국은 세금 더 걷으려는 목적이고 국민건강은 그럴싸한 명분이잖아요 ㅎㅎ
그리고 비흡연자분들도 무턱대고 담뱃값인상기사에 흡연자들을 너무 비상식적인 사람으로 몰아가지 않았음 좋겠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