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안철수 후보의 다운계약서 문제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안철수 후보의 개인적인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거나 

실망했다고 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이에 관해서 박근혜 후보에게 제기되는 각종 의혹과 혐의에 대해서 

지지자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대화를 해보고 싶습니다.

1.전두환 으로 부터 제공받은 6억 과 주택 무상 취득 의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44616

위의 링크를 보면 아시겠지만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으로부터 6억을 제공받고 주택을 무상취득 했다는것은

"의혹"이 아닌 본인이 시인한 "사실"입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왜 당시 월급으로 300만원 선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이 "쓰고남은돈"  6억이 존재할수있었는지.

그 돈을 왜 박후보는 무상으로 증여 받았는지.

왜 수억의 생활비와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양도세와 증여세는 납부하지 않았는지 에 대해서

지지자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부동산 다운계약서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었다고 한다면 박근혜 후보의 이러한 행위들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정수 장학회 연봉 부당취득 의혹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551329

   박근혜 후보는 1995년부터 2005년 까지 정수장학회의 이사장 자리를 지냈고 이때 비상근(상근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원) 으로

   연봉 1억3천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청문회 에서는 일주일에 2~3번 출근했었다고 증언합니다.

   또한 IMF 직후 다른 직원들은 상여금이 1100%에서 600%로 삭감된것에 반해 박근혜 후보는 상근직으로 전환하면서

   이사직 연봉이 2억5천만원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이사장 연봉 법정상한선은 참고로 8천만원 이라고 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06/2012090600260.html

     이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당시 서울시교육청 으로부터 공익법인의 취지로부터 맞지않으니 시정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사회 통념상 90년대에 일주일에 2~3번 출근하는 비상근 이사가 억대 연봉을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2002년 한나라당 복당 당시 2억 수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028318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5&no=185

박근혜 후보는 2002년 2월 한나라당 내부개혁을 요구하며 탈당한뒤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다가

대선 직전인 11월19일 한나라당에 복당하여 중앙선대위 공동의장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불법조성된 대선 자금으로부터 2억을 받았다는 혐의가 제기 되었고 박후보는 이 돈에 대하여 전부 수표로 받았다고

증언하였으나 후에 현금으로 받았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거짓말을 했다는것이 드러납니다.

또한 억대의 자금을 영수증 처리및 회계처리 없이 "그냥" 사용 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비하적인 표현과 반말 공격적인 표현은 삼갑시다.

논쟁이라는게 "승자"와 "패자"가 없습니다. 여기서 어떤 결론이 나건간에 저는 제가 찍을 후보 찍을거고

여러분들은 각자 지지하는 후보 찍으시리라 믿습니다..쓸데없는 승패 의식에 사로잡혀 본질을 잊지 맙시다

본질은 "대화"를 통해서 저와 반대되는 입장에 계신분들이 어떠한 이유로 그런 입장을 고수하는지 알고 싶어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