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글 링크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3707716&page=1 당시 방문 4밖에 안되는 ㅈ뉴비가 이런 글 올려서 주작글 찐다느니
경찰서에 전화해서 확인하신다니 하신 어떤 분(논쟁이후 바로 탈퇴 하셨더군요? 쫄리셨는지..)께 이 글을 바칩니다.
장장 1개월 하고도 10일간의 수사 이후(수사기간 도중 피해자들이 경찰서를 몇번 방문하였다고 들음)
금일 약 1시간 전에 형사분들이 와서 공무원증을 보여주시며 범인을 잡아갔습니다.
소지품 챙기라 하고 몇가지 확인할게 있다고 하면서 말이죠.
충격적이게도 같은 부서 사람이었고, 결혼도 앞둔 청년이었습니다.
멀찍이서 보긴 했는데 그 사람 차 앞에서 현장검증 같은 행위를 하고,
차 앞에 있을 때는 수갑을 찬 상태였습니다. 노란 수건으로 수갑을 가린 채로....
디지털 포렌식 결과 삭제 되었던 파일들을 복원하였고,
설치 시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 사람의 옷이 찍혔다고 합니다.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면 옷만 봐도 누구인지는 딱 알잖아요.
그래서 그거 확인하느라 피해자들을 소환한거 같구요.
여튼 이렇게 수사가 종결되었고,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력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몰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