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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비빔밥 고장의 모 대학을 다니는 학생인데 여친이 없음으로 음슴체.
우리 과 이버네
제주도 답사감
마라도 들어간다길래
유느님 짜장면을 먹겠다고 다짐함
근데
섬 도착시간 10시 40분
출발시간 12시
섬 한바퀴 도는데 시간 많이 걸릴듯,,
뭐 이런 상황이라 멘붕
엄청난 속보로 걸어서
섬 한바퀴 돌음
한 30분 남아서
미친듯이 가서 먹음
근데
이 집 앞에 집인가
장사 드럽게함
"다른 집가서 사기당하지말고 우리집 와서 먹으세요, 여기가 원조입니다. 무도 나온집 그거 사기에요. 맛없어요. 저 앞에 짜장면 시키신분은
이창명하고 관계없는 사기꾼이에요. 자장면은 마라도 원조가 여깁니다,,,"
무튼 그집 가지마요 ㅋㅋㅋ
그리고 맛있었음
유느님 자리라서 더 그런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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